KOSPI, 중동 갈등에도 불구하고 3,010에서 소폭 하락 마감


# 중동 긴장 속에서 KOSPI 소폭 하락, 개인 투자자의 매수 지지
한국 KOSPI 지수는 10월 23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도 불구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며 3,000포인트 유지를 이어갔고,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뒷받침했다.
지수는 3,014.47로 마감하며 이전 거래세션보다 7.37포인트, 즉 0.24% 하락했다. 지수는 초반에 29.64포인트 급락하며 일시적으로 2,970 아래로 떨어졌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 모멘텀 덕분에 반등했다.
# 개인 투자자가 시장 약세를 상쇄하다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 보고서가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다이신증권의 이경민 연구원이 말했다. 그는 웨스트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시장 개장 시 3% 급등해 상단 $75대에 도달했으나, 결국 $74대로 완화되며 상승 모멘텀의 둔화를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 주식 선물은 0.3% 하락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크게 확장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라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그는 전반적인 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AI 정책 및 글로벌 원자력 발전 확장과 관련된 부문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NAVER와 같은 IT 서비스 기업들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고, 원자력 관련 산업은 긍정적인 모멘텀의 유입을 경험하며 broader indices를 초과 달성했다.
# 외국인 및 기관 net 매도, 개인 투자자가 진입하다
주요 거래소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3.679조 원 및 9.511조 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3.789조 원의 대규모 순매수를 하여 지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부문별 성과는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약세종목으로는 유틸리티(-2.24%), 종이 및 목재 제품(-2.20%), 운송 장비(-2.19%), 정밀 의료 기기(-2.18%), 제약(-2.15%) 등이 있었다. 전기 및 전자 주식도 하락했다(-1.45%). 한편, 기계는 7.95% 상승했고, 증권은 4.88% 상승했으며, IT 서비스는 4.08% 상승했으며, 금융은 1.38% 상승, 건설은 1.02% 상승했다.
# 대형주 혼조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주가는 2.52% 하락하여 58,000원에 거래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HD 현대중공업, 기아, 셀트리온 등의 다른 대형주들도 1–4% 하락했다. 그러나 두산에너빌리티는 거의 14% 급등했고, NAVER는 거의 8% 상승하여 전체적인 추세와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 KOSDAQ 지수도 하락
기술 중심의 KOSDAQ 지수는 6.74포인트 하락하며 0.85% 감소하여 784.79로 마감했다. KOSDAQ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Peptro는 4.41% 하락했고, HLB는 4.11% 하락하여 큰 손실을 기록했다. Alteogen, EcoPro BM, EcoPro, LIG Nex1, Rigachembio와 같은 다른 종목들도 2–3% 하락했다. 반면 PharmaResearch는 7.22% 상승했으며 Rainbow Robotics는 5.34% 상승했다.
지속적인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회복력이 한국 증시 하락폭을 제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변동성은 향후 거래에서 투자자의 수요를 시험할 수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