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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장 요약] KOSPI, 3년 9개월 만에 3,100 돌파… KOSDAQ도 800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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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추천 0 조회수 200 댓글 0

# 한국 주식 시장 상승, KOSPI 및 KOSDAQ 주요 레벨 돌파

한국의 KOSPI 및 KOSDAQ 지수는 월요일에 각각 3,100과 800 포인트의 주요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며 급등하였으며,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휴전 합의 보고 이후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다.

7월 24일 한국거래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KOSPI 지수는 89.17포인트, 즉 2.96% 상승하며 3,103.64로 마감하였다. 이는 KOSPI가 하루 거래 중 3,100을 넘긴 것이 거의 3년 9개월 만에 처음이며, 2021년 9월 2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편, KOSDAQ 지수는 16.14포인트, 즉 2.06% 상승하며 800.93으로 마감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보는 수준이다.

#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 시장 상승 주도

KOSPI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436.2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였고, 기관 투자자는 추가로 259억 원을 매수하였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642.6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였다.

비슷하게 KOSDAQ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73.2억 원과 64.7억 원어치 순매수를 기록하였고, 개인 투자자는 207.8억 원어치를 매도하였다.

# 중동 휴전, 위험 선호 증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시장 상승을 지지하였다. 미국의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습과 그에 따른 보복 위협이 initially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였으나, 갈등이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된 후 우려가 줄어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종합적인 휴전 합의를 확인하여 글로벌 심리를 더욱 안정시켰다.

# 대형주가 두드러진 상승; 삼성전자 및 SK 하이닉스가 주도

KOSPI는 대형주(3.18%), 중형주(2.15%), 소형주(1.32%) 모두에서 상승폭을 기록하였다. 산업별로는 전기 및 가스(16.43% 상승), 증권(4.97% 상승), 금융(4.00% 상승) 분야에서 두드러진 상승이 관찰되었다. 반면, 금속 분야는 1.07% 하락하였다.

주요 시장 동력주로는 삼성전자가 4.14% 상승하여 60,400원으로 마감하였고, SK 하이닉스가 7.51% 상승하여 27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0% 하락하였고, NAVER는 변동 없이 마감하였다.

# 분석가들 중동 위험 완화와 정책 지원 속 추가 상승 전망

시장 분석가들은 중동의 긴장 완화와 유리한 정부 정책에서의 잠재적 이익을 언급하며 추가 상승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강진혁 연구원은 “KOSPI가 3,000 이상에서 모멘텀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뉴스가 지속된다면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상당히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 원화, 미국 달러에 대해 강세

외환 시장에서 한국 원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눈에 띄게 강세를 보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1,360.2로 마감되어, 이전 세션보다 24.1원이 하락하였다. 현지 시간 오후 3:30 기준이다.

한국 주식 시장의 상승과 함께 통화 강세는 지정학적 위험 완화 및 국내 경제 정책에 대한 낙관 속에서 개선된 투자자 신뢰를 강조하고 있다. 시장의 초점은 이제 지속된 모멘텀이 개인 및 기관 투자자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이끌어낼지 여부로 옮겨가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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