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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장 요약]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KOSPI가 2,970선에서 마감... 3,000포인트를 향한 또 다른 상승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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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추천 0 조회수 185 댓글 0

# 외국인 및 기관 매수가 주도하면서 한국 증시 상승

한국의 주요 KOSPI 지수는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2,970선을 넘어서며 세 번째 째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KOSDAQ 역시 초반 하락세를 뒤집고 상승 마감하며 전반적인 시장 회복을 반영했습니다.

10월 18일 한국거래소는 KOSPI가 2,972.19로 마감했으며, 이는 전 거래일보다 21.89포인트(0.74%) 오른 수치라고 보도했습니다. 지수는 처음에 하락세로 시작했으나 곧 회복세를 보이며 심리적 3,000포인트에 가까워졌고, 이제 이 숫자에서 단 30포인트 떨어져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이날 상승세의 주요 동력이었으며, 각각 2,713억 원과 1,306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소액 투자자들은 4,3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하며 이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네이버, AI 낙관론으로 상승 주도

개별 주식 중 네이버(NVADR)가 17.92%의 급등세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상승은 JPMorgan에 의해 회사의 목표 주가가 25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JPMorgan의 애널리스트들은 네이버를 한국의 예상되는 "주권 AI 전략"의 주요 수혜자로 언급했습니다.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더욱 부추긴 것은 네이버 클라우드 AI 센터의 수장이 된 화정우가 한국의 야심찬 "100조 원 AI 전략"을 이끌게 된 사실입니다.

AI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다른 관련 주식들에도 영향을 미쳐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냅스 소프트는 29.94% 상승하며 일일 상한가에 도달했고, 한컴(17.92%), 코난 테크놀로지(13.89%), ESTsoft(11.52%)도 상당한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에너지 주식, 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

에너지 및 정유 주식은 글로벌 원유 가격의 급등에 따라 함께 상승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10.98% 상승했으며, 중앙 에너지(4.42%)와 흥구 오일(4.24%)도 견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 대형주 혼조세

KOSPI의 블루칩 부문에서는 삼성전자(2.93%)와 두산 에너빌리티(2.69%), 현대차(0.49%)가 상승했으나, 한화 항공우주(-2.83%), HD 현대중공업(-1.83%), 신한금융그룹(-1.82%), SK 하이닉스(-1.00%), 기아(-0.70%) 등 다른 주요 종목에서는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 KOSDAQ 지수, 개인 및 기관 매수로 상승

KOSDAQ 지수는 더 큰 지수와 유사하게 4.08포인트(0.53%) 상승하며 779.73으로 마감했습니다. 기관 투자자와 소액 거래자들이 각각 439억 원과 303억 원의 순매수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771억 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KOSDAQ 시장의 바이오 제약 주식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휴젤은 6.82% 상승했고, L&K 엔지니어링은 3.72%, 제약 연구는 2.86% 상승했습니다. 반면, 레겐셈 바이오(-4.68%), ABL 바이오(-4.10%), 삼천당 제약(-3.02%) 등 바이오 기업들은 조정을 겪었습니다.

# 환율 업데이트

외환 시장에서 원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KRW/USD 환율은 6.7원이 상승하며 주간 거래를 1,369.4원에 마감했습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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