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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트럼프 '관세전쟁'에 폭락…비트코인 -4%·리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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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추천 0 조회수 128 댓글 0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폭락세를 겪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예상됐던 국가들 간의 관세전쟁이 본격화되면서 투심을 크게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7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전일대비 3.83% 하락한 9만7451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은 더 크게 내렸다. 이더리움(ETH)과 리플은 각각 7.27%, 9.71% 하락했고, 이밖에 솔라나(-5.50%), 바이낸스코인(-5.63%), 도지코인(-13.18%), 에이다(-11.64%), 트론(-7.80%) 등도 약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이후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31일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나느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했다. 오는 4일부터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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