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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약한 미국 소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1,441.90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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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추천 0 조회수 45 댓글 0

# 달러-원 환율, 야간 거래에서 소폭 하락 확대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하락 폭이 소폭 증가했다. 미국 경제의 소비 관련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저조하면서 글로벌 달러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달러-원 환율은 1,440원 선이 무너지자 반등세를 보였다.

15일 오전 2시(한국시간) 현재 달러-원 환율은 1,441.90원으로, 서울 종가 대비 5.60원 하락했다. 주간 종가(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인 1,443.50원과 비교해 1.60원 낮았다.

1,440원 대에서 소폭 변동하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1월 소매 판매 데이터 발표 후 1,437.40원의 장중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후 시장 마감 시점까지 1,440원 선을 회복했다.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은 평소보다 현저히 저조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9% 급락했다. 이는 2023년 3월(-1.1%) 이후 가장 큰 하락폭으로, 시장 예상치인 -0.1%를 크게 밑돌았다. 12월 수치가 전월 대비 0.4%에서 0.7%로 상향 수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추운 날씨, 캘리포니아 산불,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 전 구매를 서두른 기저 효과 등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소매 판매에 대한 실망감은 글로벌 채권 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급락시켜 4.5% 아래로 떨어뜨렸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상반기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다시 높였다.

TradeStation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데이비드 러셀이 "소비자 심리지수가 이미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오늘의 미약한 소매 판매 수치가 이를 확인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둔화는 Fed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며 금리 인하 쪽으로 균형이 다소 기울어졌다"고 밝혔다.

달러를 여섯 개 주요 통화와 비교하는 달러 지수(DXY)는 소매 판매 데이터 발표 직후 106.5 수준으로 떨어져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저치에 이른 뒤 손실을 축소했다.

오전 2시 5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52.298엔, 유로-달러 환율은 1.05060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7.2519위안에서 거래 중이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947.73원, 위안-원 환율은 198.31원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최고가는 1,445.40원이었고, 최저가는 1,437.40원으로, 8.00원의 변동 폭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 중개업체 및 한국 금융 중개업체를 통한 전체 현물 환전 거래량은 96억 1,100만 달러로, 지난달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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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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