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팸

[시장 개장 업데이트] 외국인 매도로 KOSPI 하락 초기 거래에서

M
코인팸
2025.02.12 추천 0 조회수 35 댓글 0

# 한국 증시, 혼조세를 보인 월스트리트 마감 속 하락 출발

한국 주식시장이 화요일 낮게 개장했으며, 이는 전날 월스트리트가 혼조세로 마감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오전 9시 16분 기준으로, 한국 종합주가지수(KOSPI)는 전 거래일 마감가인 2,539.05에서 6.65포인트(0.26%) 하락한 2,532.40을 기록했다.

주요 한국 거래소에서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각각 821억 원과 38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는 1,227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 주요 종목 하락

KOSPI 지수의 주요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1.44%), SK hynix(-1.45%), 삼성바이오로직스(-2.64%), 삼성전자의 우선주(-1.10%), 기아차(-1.17%) 등이 포함된다.

# KOSDAQ도 하락

IT 중심의 KOSDAQ 지수도 하락하여 745.10으로 거래되며, 전날 마감가인 749.59에서 4.49포인트(0.60%) 떨어졌다. KOSDAQ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72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는 각각 530억 원과 190억 원을 순매도했다.

KOSDAQ의 주요 종목들 중에서는 레인보우 로보틱스(-1.88%)와 레겐셀 바이오사이언스(-1.44%)가 하락했으나, 삼춘당 제약(1.15%)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다른 종목들은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 월스트리트의 영향

한국 시장의 약세는 뉴욕에서의 혼조세 마감 이후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신중함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3월 11일, 월스트리트의 3대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06포인트(0.03%) 상승한 6,068.50으로 마감했고,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3.24포인트(0.28%) 상승한 44,593.65로 종료되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70.41포인트(0.36%) 하락한 19,643.86으로 마감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한지영 연구원은 미국에서 발표될 1월 CPI 데이터에 대한 우려와 함께 테슬라와 같은 주요 미국 주식의 큰 하락을 언급하며 신중한 시장 심리를 예측했다. 한 연구원은 또한 국내 시장 내에서의 지속적인 섹터 로테이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외환시장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1,452.5원으로 시작하였으며, 이전 마감가인 1,452.6원에서 0.1원 하락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09

댓글 0

코인뉴스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