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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금 가격 급등의 배경: 월스트리트의 '외침'과 트럼프 유발 구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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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추천 0 조회수 25 댓글 0

# COVID-19 이후 금 선물 프리미엄 급증, 그 이유는

**차익 거래 메커니즘 기능 이상**

**런던 현물 구매, 뉴욕 선물 판매 역주행**

**보편적 관세 우려 속 즉각적인 청산**

**인도의 금 재고 부족? 공급 부족 심화**

[서울=뉴시스] 이홍규 기자 = 최근 미국 금 선물의 급등은 주로 월스트리트 은행의 대규모 포지션의 급속한 청산에 의해 촉발된 것이라고 시장 분석가들이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보편적 관세' 목록에 금이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저렴한 런던 현물 구매, 비싼 뉴욕 선물 판매' 차익 거래 전략이 방해받고 있다.

# 공황 구매

대형 은행 포지션의 해체는 런던 현물과 뉴욕 선물 간의 가격 스프레드가 올해 크게 확대되면서 시작되었다. COMEX 선물과 런던 귀금속 시장 협회(LBMA) 현물 가격 간의 스프레드는 지난달 약 40달러에서 50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COVID-19 위기 당시 70달러 수준 이후 가장 큰 스프레드이며, 그 확장은 당시보다 두 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본질적으로, 뉴욕 선물 가격은 런던 현물 가격에 비해 급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두 시장 간 스프레드는 긍정적과 부정적 사이에서 변동하지만, 전통적으로 뉴욕 선물은 낮은 거래 비용과 높은 유동성으로 인해 프리미엄을 형성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프리미엄은 5달러 이하에서 형성되었다.

현재의 상당한 프리미엄은 '런던 현물 구매, 뉴욕 선물 판매'의 차익 거래 메커니즘에서 '기능 이상'을 나타낸다. 차익 거래의 선물 판매 부분이 '공황 구매' 하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전략으로 이익을 가져온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이제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한다.

# 트럼프의 촉발

런던 현물 시장에서 금을 구매하고 미국에서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수년 간 월스트리트 은행들에게 수익성이 높은 전략이었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현물 가격보다 프리미엄이 있는 뉴욕 선물을 판매하여 헤지하고 물리적 금을 인도하기 전에 가격 차이를 잠가 놓았다. COVID-19 이후 뉴욕 선물 프리미엄의 상승 추세는 이러한 수익을 극대화하였다.

뉴욕에서 선물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COMEX 기준 금괴가 필요하다. 그러나 런던은 400온스 금괴를 거래하는 반면, 뉴욕 선물 계약은 100온스 금괴 또는 3개의 1킬로그램 금괴(3kg 총합)를 사용한다. COVID-19 이전에는 스위스 정제소가 이 불일치를 해결했지만 팬데믹 이후 정제소가 폐쇄되고 항공 운송이 중단되면서 뉴욕 선물 프리미엄이 부풀어 올랐다. COVID-19 이전의 프리미엄은 5달러 미만이었다.

차익 거래 은행에 대한 경고 신호는 금과 다른 귀금속이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 목록에 있을 수 있다는 예상과 함께 시작되었다. 관세(모든 수입품에 대해 10-20% 추가) 시행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재 영향 평가 중이며, 캐피탈 이코노믹스가 4월 발표 예정), 그 시행은 은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익 대신, 그들은 관세로 인한 상당한 손실에 직면하고 있다.

# 물리적 금 부족

보편적 관세가 곧 시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런던에서 미국으로 금을 운반하려는 급증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출금 급증은 지난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 가속화되었다. 그러나 런던의 물리적 재고는 빠르게 소모되고 있어 금 회수에 최소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긴급성은 차익 거래 은행과 관세 이후 미국에서 더 높은 가격에 금을 판매하려는 투기적 구매자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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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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