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 안 되는 자폐아 데려오지 마세요"…키즈카페 직원, 분노의 호소
한 키즈카페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A 씨는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폐아가 위험하게 매달려 있어서 내려오라고 하는 도중에 그 아이가 내 얼굴을 주먹으로 쳤다"고 토로했다.
A 씨는 "아이는 7~8세로 보였고 살집이 있었다. 그에게 맞아서 안경이 부러졌다"며 "보호자한테 말씀드리는데 '우리 애가 아파요'라고 하더라. 보통 이러면 '죄송하다, 많이 다치셨냐'는 말이 먼저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끝까지 사과 한마디 못 들었다. 애가 내 얼굴을 때렸을 때 보호자는 음료수 마시면서 아줌마들이랑 수다 떨고 있었다"라며 "우리는 보육원 아니고 일반 키즈카페"라고 강조했다.
또 A 씨는 "그 아이는 자꾸 다른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 음료수 마시고 과자 먹기도 했다. 아이 엄마는 '안돼', '하지 마'라는 말밖에 안 했다"라며 "감당 안 되는 애 데리고 다니지 말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이면 모든 게 다 면죄부가 되냐. 사과 한마디라도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화나지 않았을 거다. 장애인이어도 사람 때리면 사과는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적어도 보호자는 사과해야지"라며 부러진 안경 사진을 올렸다.
https://naver.me/xX7jQ1xx
댓글 0
이슈&유머
혈당을 가장 많이 올리는 음식 50개.JPG

방석이들 2월 마지막 소비 쓰고 가는 달글

대전에는 맛집이 성심당 빼고 없다

남자고등학생들의 좀비게임

'흉기습격 중상' 경찰관 의식 회복…"동료 도망간 것 아냐"
카페알바 안구해져서 '젊은층 ' 조건을 내려놨더니

여미새 대통령 됐다는 혜리 근황

10억짜리 주택 가진 사람이 보유세 125만원을 '세금 폭탄'이라고 울고불고 난리치고 발악하는 동안.twt

다시 태어나면 형수와 결혼하고 싶다는 정지선 셰프.jpg

이빨이 나기 시작해서 간지러운 강아지

직장상사-부하 궁합 지표.jpg

노래방에서 분위기 재기시킬수있는노래 쓰는달글
나같이 이런 반찬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을거라 장담

요즘 초고층 아파트 거주의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다.twt

감각 좋은 생활 속 디자인들.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