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거면 나가고”...BMW 바바리안모터스 영업사원 '직장내 괴롭힘'으로 세상 등져


“나갈거면 나가고”...BMW 바바리안모터스 영업사원 ‘직장내 괴롭힘’으로 세상 등져
[더퍼블릭=유수진 기자] 바바리안 수입차 달러사 영업사원이 직장 내 괴롭힘에 영업사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졌다.27일자 KBS뉴스 보도와 복수의 언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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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수입차 달러사 영업사원이 직장 내 괴롭힘에 영업사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졌다.
27일자 KBS뉴스 보도와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BMW 바바리안모터스에서 6년 근무하던 이 모 씨는 지난 12일 유서에 “항상 죄송할 일을 만들었고, ‘잘못했다’, ‘더 잘하겠다’라는 말만 반복하며 살았다”는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등졌다.
앞서 이 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글에는 “피도 박아라, 수당도 박아라, 버는 족족 박으면 나는 어떻게 다음 차를 파나. 남는 게 있어야 박지. 애가 둘이다” “내가 죽거든 세상에 밝혀져서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리고 그 이름 석자. 부당 착취, 이익 부당 편취 등의 명목으로 내 자식들에게 꼭 고소라할고 유언장 쓰리라. 배우지 못한 아빠가 여기까지밖에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쓰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점장 A씨와 이 씨에게 “계약을 진행하던 손님이 다른 곳과 계약한다”고 보고하자, A지점장은 영업 방식을 제한하는 조건을 걸면서 “나갈 거면 나가고, 버틸 수 있으면 버텨보라”고 타박하거나, “몽총한 거냐”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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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버스 탔는데 개소름돋았어

사이 안 좋은 직원분한테 커피 사다드렸는데..

애들아 어떡하니.. 나 4달만에 집에 왔는데 이제 또 직장때문에 가봐야하거든.. 우리강아지 눈치챘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