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박정희 동상' 우후죽순, 이미 6개→4개 더해 10개로...비용만 60억


대구경북 '박정희 동상' 우후죽순, 이미 6개→4개 더해 10개로...비용만 60억
고인이 된 박정희 전 대통령 모습을 본딴 동상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전국에 벌써 9개의 박정희 동상이 건립됐다. 올해 안에 4개의 동상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동상이 가장 많이 들어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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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미, 포항, 경주, 청도 등 6개
신규 대구, 경북도청, 영남대 등 4개
올해 안에 TK 동상 10개로 늘어난다
지자체들 "흠보다 공, 산업화 정신"
시민사회와 야3당, 전국적으로 반발
"헌법유린한 친일독재자...시대퇴행"
고인이 된 박정희 전 대통령 모습을 본딴 동상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전국에 벌써 9개의 박정희 동상이 건립됐다. 올해 안에 4개의 동상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
동상이 가장 많이 들어선 지역은 '보수텃밭'인 대구경북이다. 현재 6개의 박정희 동상이 세워졌다. 앞으로 지어질 4개의 동상도 모두 TK 지역이다. 대구에서는 2개의 동상이 한꺼번에 생긴다.
경북도청 앞에는 10m 동상이 선다. 전국 최대 규모다. 경산 영남대학교에도 박정희 동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경북은 현재 6개에서 건립 예정인 4개를 더하면 모두 10개로 늘어난다.
◆ 예산도 만만치 않다. 구미시는 18억5,000만원, 경주시는 5억원을 썼다. 나머지까지 더하면 TK 동상 건립비용은 30억원이 넘는다. 서울, 경기, 강원도 동상 3개 건립비까지 합치면 40억원으로 늘어난다.
건립을 앞둔 동상에 책정된 예산도 수십억원이다. 대구시는 2개 동상을 짓는데 14억5,000만원을 책정했다. 민간단체(사단법인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박동추))가 모금을 통해 돈을 댄 경북도청 앞 동상은 10억원, 한 동문이 발전기금을 낸 영남대는 4억원이다. 4개 동상을 짓는데 30여억원이 더 든다. 전국적으로 박정희 동상을 짓는데 쓴 건립비는 7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가운데 56억원이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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