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구해줬더니 "문 수리비 줘"…난처한 소방관 구하려 시민 나섰다

코인팸

2025.02.25 추천 0 조회수 203 댓글 0

목숨 구해줬더니

화재 현장에서 주민을 구하다 현관문을 파손한 소방관에게 수리비가 청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 각지에서 "대신 내겠다"는 기부 문의가 이어졌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소방서에 현재까지 기부금 문의가 모두 14건 들어왔다.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시민들은 보상금액이 얼마인지, 어떻게 내면 되는지 등을 물었다.

현금을 들고 직접 소방서를 찾아온 50대 남성 2명도 있었다. 이들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부소방서는 모든 기부 문의에 대해 정중하게 거절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마음만 받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해당 비용은 시 소방본부가 손실보상 예산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지난달 11일 새벽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인명 구조를 위해 6세대의 현관문 잠금장치를 파손했다. 그러자 한 주민이 소방서에 문 수리비를 달라고 요청했다. 통상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서 보험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해당 세대주가 숨져 소방서에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 총 수리비용은 5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57809?cds=news_media_pc

목숨 구해줬더니 "문 수리비 줘"…난처한 소방관 구하려 시민 나섰다

댓글 0

이슈&유머

미용사 자격없는 미용사 (앞머리를 가마에서부터 냄)

"김수현, '어린애 갖고 놀지 말라'는 김새론에 '결혼하자'…가족도 말렸다"

요즘 경계선지능 워딩에 울컥한 사회복지사.jpg

미자 성인이 플라토닉 관계여도 안되는 이유는

[네이트판] 주말마다 집에 찾아오는 아이 때문에 미칠거 같습니다

싸게 싸게 사람 부릴려다 ㅈ된 사장님

아파트서 좌회전 차량에 놀라 넘어진 주민 사망…운전자 송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채점하다 선생님 웃음 터트린 시험지 답

팔로워 43만명 김수현 외국팬, 계정 폐쇄

중학교 첫사랑에 "미혼이야" 거짓말…아내에 들킨 남편 결국 이혼결심, 이유는

진짜 솔직히 전업주부 부러워?

김수현, 위약금 내면 '상상초월' 수준...몸값이 어마어마

쿠팡의 신박한 타이어 로켓배송

NASA에서 죽다 살아난 썰.twt

결혼 얘기까지 했었다는 김수현-김새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