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는데 발렌타인데이는 진짜 안챙기면 쓰레기되는 크리스마스 급 행사임

화이트 데이 그런거 없음 화이트데이라 라면 인종 차별이라 할듯
발렌타인 데이 결혼 했든 안했든 무조건 쥬얼리 선물 하나에 장미꽃은 필수로 줘야 그나마 기본은 하는 느낌이고
발렌타인데이 위크라고 발렌타인 전주 7일동안 하루는 장미 하루는 테디베어 하루는 편지 이런식으로 주는 것도 흔함
부자들은 뭐 까르띠에 티파니 이런거 주겠지만
잘 못살거나 학생이어도 최소한 판도라 정도는 해줘야 그 나 마 기본은 하는 거임
애가 셋이어도 우쥬비 마이 발렌타인 스틸?(여전히 내 발렌타인이 되어줄래?) 이런 문구에 장미 다발로 안겨줘야되고
미국은 데이트하면 남자가 다 냄 같이 쇼핑가서 여자꺼 사도 남자가 냄 더치페이(스플릿페이라고 함)는 썸타는 사이에 친구로 지내자고 선긋는 용도임
프로포즈는 무조건 서프라이즈로 다이아 반지 필수임
빚을 내서라도 무조건 알큰거로 해줘야함
프로포즈 받았으면 결혼할때 웨딩밴드, 다이아 알크니까 빠질까봐 가드링도 필수임 반지 세개는 있어야 기혼자임
애낳으면 푸쉬 프레젠트(힘주느라 고생했어)로 다이아 또 사주거나 형편에 따라 차사주기도 하지만 아무리 가난해도 명품백 하나는 해줘야됨
이 모든 것들을 다해도 “기본”임
남자에게 여자가 해줘야하는 날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