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자제하라는 음식, 종류 바꿔 매일 먹어"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4789

[인터뷰] 최초로 '사랑' 이야기 담았다…봉준호 감독 "'미키17', 인간 냄새 물씬 나는 SF" | JTBC 뉴스
news.jtbc.co.kr

Q. 그러니까 인간이 얼마나 한심할 수 있는지를 틈틈이 담으셨다고 했는데, 그런 한심한 모습들은 감독님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좀 찾으시는 걸까요? 내 스스로의 모습이 반영돼 있기도 할까요?
A.봉준호/감독 : 어 예를 들면 그런 거 있죠. 제가 뭐 제가 식탐이 많은데 의사분은 이제 경고를 하시죠. 이러이러한 음식은 먹지 마라. 정말 먹고 싶으면 한 달에 한 번만 먹어라 그래서 정말 그걸 실천하고 있어요. 한 달에 한 번만 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거나 그러는데 한 달에 한 번만 먹는 음식이 한 삼십 가지 정도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은 의사가 먹지 말라는 음식을 매일 먹는 거죠. 종류를 바꿔가면서.. 이게 어리석은 건데 근데 왠지 그렇게 하고 싶은 거죠.
댓글 0
이슈&유머
초등교사 사건 이상한게

진심 개억울할것 같은 다이소

한달에 210만원씩 통장에 공짜로 돈 들어오면 회사 안 다닐거야?

술자리가 즐겁지 않았던것같은 키 인스타스토리

유튜버별 콘텐츠 변화

소속사 인스타에 올라온 변우석 '이디야' 비하인드 포토

E와 I가 반반인 사람 특징

알래스카에서 찾은 스페인 독감의 정체

"하늘이법' 초안. 교사 질병 휴·복직 심사 때 학생도 참가

영덕서 314kg 참다랑어 잡혀…1050만원에 위판

삼겹살 먹을때 딱2개만 골라야한다면?

@이게 리볼빙인가 친일파 내년에 청산한다고 미뤘더니 5명이 105명돼서옴 ;

불법건축물인데 나라에서 못 건드리는 건물

미국 친자확인 예능 최저 시청률 회차

전두엽 손상됐을 때 증상.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