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이 말하는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역주행할 때 든 생각
이렇게 세상에 오타쿠가 많다고?

자신의 뇌 3분의 2가 만화인 정도인데
애니메이션에 빠져사는데
그런 순수한 감성으로 쓴 곡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놀랬다고 함.
아딱질 곡 소개

“세상에는 절대 믿을 수 없는 일이 있다.”
하늘을 난다거나, 시간을 여행한다거나, 기억을 지운다거나...
한 번도 만난 적없는 네가 운명이라며 나타났다
영어부제는 F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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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곤해 죽겠네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oh, oh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Yeah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웃긴데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오랫동안 나를 아는
슬픈 표정을 하고 oh, oh
흔적 없는 기억 밖
혹 과거에 미래에 딴 차원에 세계에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져도
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 5. 무명의 19:20
이걸 오타쿠가 많아서 인기 많다고 생각하는 거부터 오타쿠...ㅠㅠ
● 111. 무명의 = 70 20:18
와 나 오타쿠인데 몰랐어.... 가사 제대로 보니 그렇네 충격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 중요한 업무를 잊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 기억이 안남 ㅈ된 느낌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 본능적인 회피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 퇴근 후 업무생각 금지
이렇게 봐서 이거 완전 내이야기아니냐 하며 들었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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