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충격적이고 눈물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jpg



늦은 밤 트럭을 타고 가던 사람들이 무언갈 발견한다

뺑소니를 당한듯한 젊은 여성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지지만

뭔가 심상치 않은 몸상태

안타깝게 여성은 사망하고 만다

여성의 남편라고 하는 '클래런스'가
나타나는데 뭔가 석연치 않음


어쨌든 남편이 알려준 정보로
알게된 여성의 이름은 '토니아'
스트리퍼로 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토니아의 동료였던 캐런의 증언

토니아와 남편 사이에는 '마이클'이라는
아들이 한 명 있는데 토니아는
아들을 무척 아꼈다고 함

하지만 남편 클래런스는 토니아와
아들 사이를 철저하게 통제한다
토니아 앞으로 생명보험까지 들어놓는 모습을
보이지만 토니아는 아들 때문에 쉽게 저항하지 못한다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토니아

동료들은 토니아의 유족을 찾으려던 중
토니아가 그녀의 본명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녀는 왜 가명을 사용한걸까?

남겨진 토니아의 아들 마이클은
위탁가정으로 보내진다

당시 위탁가정에서 마이클을 맡아주신 두 분
한창 마이클은 위탁가정에서 잘 지내고 있었지만

클래런스는 마이클을 되찾으려 함

라고 주장하는 클래런스


하지만 웬걸 친자확인결과
마이클은 클래런스의 친아들이 아니었음
그 결과 클래런스는 친권을 박탈당한다


근데 이 미이
마이클의 학교에 찾아가서 마이클을 납치함
경찰들은 수사를 시작하고
클래런스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클래런스 또한 토니아와 마찬가지로
가명을 사용하고 있었음

그리고 전과도 줄줄이 털림

클래런스가 더욱 위험한 범죄자라는게 밝혀지자
그의 아내였던 토니아의 뺑소니 사건도 재조명됨


FBI는 토니아와 마이클의 사진을
뉴스에 보도하고 제보를 기다림

그리고 뉴스를 접하게 된 한 사람이 있는데


샤론?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여성




그렇게 밝혀지는 토니아의 본명 '샤론'
그리고 이어지는 고등학교 동창들의 증언들





눈에 띄는 외모에
똑똑하고 친절한 친구로 기억되는 샤론




항공 우주 엔지니어를 꿈꾸며
조지아 공대까지 합격한 샤론

학년앨범에 합격을 축하하는 광고까지 싣는다
이대로라면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공대를 다녔을 샤론
하지만 그랬던 그녀가 어쩌다 스트리퍼가 된걸까?

그렇게 샤론의 고등학교 절친 제니는 FBI에 연락 후
당시 사건을 수사하던 요원을 찾아간다



그리고 제니는 토니아가 샤론이라고 주장하며
클래런스도 알아보는데


????????????????????

대체 클래런스는 정확히 누구이며

샤론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넷플릭스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
' 사진 속의 소녀 '
에서 추천 받고 경악하면서 본 다큐야
정말 오랜만에 끝까지 집중하면서 봄..
관심 있다면 어서 넷플가서 보길 추천할게!
이왕이면
※댓글에 스포는 자제해주길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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