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함께 걸어온 레즈비언 커플의 행복…다큐 영화 '두 사람'


40년간 함께 걸어온 레즈비언 커플의 행복…다큐 영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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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두 사람'은 독일에서 40여 년의 세월을 함께한 레즈비언 커플 이수현과 김인선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1970년대 파독 간호사로 독일로 각각 왔다가 재독 여신도회에서 마주쳤다. 수현이 첫눈에 띈 인선에게 들꽃을 한 움큼 꺾어 준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의 사랑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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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두 사람이)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고 나와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일상적인 것을 최대한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인선과 수현이 한국과 독일에서 열리는 퀴어축제에 참가하고 길거리로 나가 여러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모습도 담았다.
감독은 이에 대해 "몸도 힘들고 자신들 먹고 사는 것도 힘들 거 같은데 (길거리로) 나가서 목소리를 내는 점이 존경스러웠다"며 "사랑이 두 분 안에서만 머무는 게 아니라 두 분과 비슷한 분들, 성소수자, 이민자, 여성 등으로 사랑이 퍼져나간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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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봉. 80분.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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