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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장] KOSPI, 미국 CPI 완화로 장 초반 26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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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추천 0 조회수 2 댓글 0

# KOSPI가 거래 초기에 2600선을 회복함

서울—KOSPI 지수는 예상보다 낮은 미국의 2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데이터에 따른 안도감 속에 거래 세션 초기에 260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9시 05분 기준으로 KOSPI는 2595.11에 거래 중이며, 이전 날보다 20.29포인트(0.79%) 상승했다. 지수는 23.24포인트 상승한 상태에서 개장했으며, 세션이 시작된 직후 2600.27에 잠시 도달하여 2600선을 넘어서는 회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이후 약 2주 만에 지수가 2600선을 초과한 첫 번째 사례이다.

투자자 심리는 미국의 2월 CPI가 예상보다 부드럽게 발표된 이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경제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의 조합인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이 경감되었다.

전날 미국 노동부는 2월 CPI가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예상치인 2.9%보다 낮은 수치이다. 전월 대비 CPI는 0.2% 증가했으며, 이것도 예상된 0.3%보다 낮았다.

키움증권의 한지영 연구원은 “CPI가 예상치를 초과했을 경우의 잠재적 여파를 고려할 때, 예상치 아래로 떨어진 것은 그 자체로 반가운 촉매제이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잡음을 시장에 주입했으나, 2월 CPI는 해독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같은 시간 KOSDAQ 지수는 6.59포인트(0.90%) 상승하여 736.08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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