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권거래소 - 속보] 무역 계약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 도달... 폭넓은 랠리 지속


# 월스트리트, 주요 지수가 급등하며 주말을 긍정적으로 마감
뉴욕—미국의 주요 3대 증시가 강력한 상승세로 주말을 마감하며 마지막 거래일을 탄탄한 마무리로 장식했다. 이는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긴장에 따른 간헐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결과다.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발언을 한 후 처음에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관세 마감일이 연기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9월 27일(동부 시간) 거래 마감 시점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32.43 포인트, 즉 1.00% 상승하여 43,819.27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32.05 포인트, 즉 0.52% 상승하여 6,173.07에 도달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55 포인트, 즉 0.52% 상승하여 20,273.46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S&P 500과 나스닥이 세션 중 각각 새로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점이 눈에 띄며, 이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의 회복력을 강조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미국의 무역 정책 변화에 따라 관세 일정 및 협상 결과에 대한 더 명확한 정보를 주의 깊게 지켜볼 예정이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