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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의 환율이 상승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기대감 속에서 1,400원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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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추천 0 조회수 135 댓글 0

# 달러-원 환율, 야간 거래에서 1,400으로 상승

(뉴욕 = 연합뉴스) 진정호, 연합뉴스 인포맥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400.00 수준으로 급등하여 이 심리적 저항선에서 마감했다.

17일 오전 2시(한국시각) 기준으로 달러-원 환율은 1,400.00으로, 이전 세션 서울의 공식 마감가보다 5.50원 상승했다. 전날 intraday 거래 마감가 1,389.60원(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의 세션 기준)에서 10.40원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서울 세션 마감 이후 런던 시장 거래 시간 동안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으며, 이 기간 동안 환율은 중간 1,390대에 진입했다.

# 달러 지수, 미국 주식과 함께 상승

여섯 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의 성과를 추적하는 달러 지수(DXY)는 뉴욕 세션에서 주요 미국 주식 지수의 상승 모멘텀과 함께 상승했다.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약세를 보인 이후 유럽 거래 중반에 긍정적으로 전환되었고, 미국 시장에서 추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강한 달러는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 미국 소비자 심리 및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불쏘시개 역할

미시간 대학교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5월 50.8로 하락하여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편, 1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7.3%로 급등하며, 4월의 6.5% 대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1981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5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4.5%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미국 국채 수익률의 상승에 기여하였고, 달러 지수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 수요를 증대시켰다.

# 시장별 통화 성과

오전 2시 40분(한국시각) 기준으로 달러-엔 환율은 145.95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420이었다. 오프쇼어 달러-위안 거래는 달러당 7.2118위안으로 집계됐다.

엔-원 교차환율은 951.91원으로 마감되었고, 위안-원 환율은 192.66원으로 기록되었다.

# 달러-원 거래 범위, 하루 동안 확대

이날 달러-원 환율은 intraday 최고 1,402.00원, 최저 1,387.90원에 도달하여 14.10원의 거래 범위를 기록했다.

야간 거래에서 서울 외환중개 및 한국 자금중개 데이터를 합산한 총 현물 거래량은 106억 1,900만 달러로 계산되었다.

jhjin@yna.co.kr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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