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팸

미국 5대 은행, 1분기 증권 거래 수익 급증... 총 52조 원에 달해

M
코인팸
2025.04.17 추천 0 조회수 118 댓글 0

# 월스트리트 은행, 트럼프 행정부 기간 동안 거래 수익 급증

JP모건 체이스, 골드만 삭스, 모건 스탠리,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등 주요 미국 투자은행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된 이후 거래 수익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는 그의 경제 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시장 변동성 덕분이다.

4월 2일에 발표된 트럼프의 관세 조치는 첫 분기 마감 직후로, 최근의 주식 시장 변동성을 더했다. 그러나 관세 이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agenda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미 심각한 시장 변동을 초래해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들에 상당한 거래 수익 성장을 안겼다.

# 1분기 거래 수익 급증

거래 수익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세그먼트로 나뉘는데, 주식과 채권이다. 2023년 첫 분기(1월부터 3월까지) 동안, 다섯 개 주요 은행은 주식 거래에서 약 160억 달러를 발생시켰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이들 각 은행은 주식 거래에서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채권 거래로 언급되는 고정 수입 거래 수익은 6% 증가하여 약 21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COVID-19 팬데믹의 정점이던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총합으로, 월스트리트의 대형 은행들은 올해 첫 분기 동안 거래 활동으로부터 거의 370억 달러를 벌었으며, 이는 10년 이상 만에 가장 큰 분기 수익이다. 이 성과는 주로 트럼프 행정부의 불규칙한 경제 정책으로 촉발된 시장 혼란에 의해 이루어졌다.

# 금융 위기 이후 거래 수익의 부활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은행들의 거래 수익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상당히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COVID-19 팬데믹 동안 시장 활동의 급증이 이 부문의 성장을 재점화했다. 이러한 회복세는 트럼프의 지도 하에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에 시장이 적응하면서 2023년에도 계속되는 것으로 보이며, 주요 은행들이 위기 이전의 정점에 가까운 성과를 회복할 수 있게 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54

댓글 0

코인뉴스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