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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관 당국: "USMCA에 따라 자동차 부품은 25% 관세에서 면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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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추천 0 조회수 116 댓글 0

# 미국 세관, USMCA에 따라 특정 자동차 부품에 대한 제로 관세 확인

미국 세관과 국경 보호국(CBP)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하에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 CBP는 11월 1일 웹사이트에 게시한 지침에서, USMCA 특별 관세 규칙에 따라 자격을 갖춘 특정 자동차 부품은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자동차 부품 관세의 더욱 광범위한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로 퍼센트 세율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USMCA는 이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북미 자유 무역 협정(NAFTA)을 대체하기 위해 서명되었다. 그러나 트럼프는 두 번째 임기 시작과 함께 USMCA의 주요 당사자인 멕시코와 캐나다를 겨냥하여 새로운 관세 조치를 취했다.

멕시코와 캐나다는 USMCA 아래에서 세금 면제 혜택을 누리려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중요한 통과점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최근에는 이번 달에 시행될 자동차 부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했다.

자동차 및 관련 산업으로부터 거세지는 반발에 직면하여 트럼프는 이러한 관세를 완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10월 29일 그는 외국 자동차 부품에 대한 이중 과세를 방지하고 미국 제조 차량에 대한 관세 부담을 부분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CBP의 최신 지침이 대통령의 관세 유예 이후 산업 내 남아있는 혼란을 완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USMCA 면제에 해당하지 않는 세단 차량, SUV, CUV, 미니밴, 화물밴, 경량 트럭용 자동차 부품은 11월 3일 오전 12시 1분부터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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