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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트럼프 비서실장 딸과 관련된 로비 회사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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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추천 0 조회수 42 댓글 0

# 삼성전자,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 관련 회사와 로비 계약 체결

삼성전자가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인사 가족과 연관된 회사인 Continental Strategy와 로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최근 공개됐다.

한국의 대기업 삼성전자의 미국 자회사는 로비 공개법(LDA)에 따라 10월 17일에 이 계약을 공식화했다. Continental Strategy는 이 회사의 이사 중 한 명인 카이티 와일스가 트럼프 행정부 동안 백악관 비서실장을 맡았던 수지 와일스의 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는 카이티 와일스가 삼성과의 계약 조건에 따라 로비스트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명확히 했다.

# 로비 활동의 범위

Continental Strategy는 공개에서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전자제품, 반도체”와 관련된 옹호 활동을 하며 공급망과 무역 문제에 대한 우려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분야는 삼성의 핵심 사업 운영 및 미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이익과 일치한다.

# 삼성 미국 운영을 위한 주요 로비스트 등록

보고서에는 이 계약에 따라 삼성의 미국 자회를 위해 로비스트로 등록된 개인들의 목록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트럼프 임기 동안 미국 대륙 간의 미국 대사로 일했던 Continental Strategy의 창립자이자 CEO인 카를로스 트루히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던 알베르토 마르티네즈, 그리고 네브래스카주 공화당 상원 의원인 데브 피셔의 보좌관으로 일했던 다니엘 고메즈가 포함되어 있다.

삼성이 Continental Strategy와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은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내 변화하는 무역 정책과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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