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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 증권거래소, 기술 주도 상승… S&P500과 나스닥,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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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추천 0 조회수 144 댓글 0

# 나스닥과 S&P 500, 기술주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에 접근하다

뉴욕 주식시장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S&P 500 및 나스닥 종합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6월 26일 오전 9시 55분(동부 시간) 기준으로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3.11 포인트, 또는 0.38% 상승해 43,145.54에 이르렀다. S&P 500은 19.74 포인트, 또는 0.32% 상승해 6,111.90에 도달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46.77 포인트, 또는 0.23% 상승해 20,020.32에 이르렀다. S&P 500과 나스닥 모두 각각 6,147.43 포인트와 20,204.58 포인트의 기록적인 장중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

# 기술주가 낙관과 신중함 속에서 시장을 이끌다

시장은 기술주에 대한 강세 심리에 의해 주도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신중함과 함께 낙관론을 조화롭게 하고 있다. NVIDIA는 연간 주주 총회에서 인공지능(AI) 및 로봇 시장으로의 확장 계획을 발표한 후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Micron Technology도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었다.

# 혼재된 경제 신호: 금리 인하 예상, 파월 후임 관심 집중

혼재된 경제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들은 올해 후반에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9월에 첫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연말까지 최소 두 차례의 인하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다. 2023년 말까지 세 번째 금리 인하 가능성도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의 후임자를 곧 발표할 수 있다는 뉴스는 시장 역학에 변수를 추가했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비둘기파 후보가 임명된다면 정책 조정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최근 데이터는 여전히 경제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1분기 최종 GDP 성장률은 연율 기준으로 0.5% 감소로 하향 조정되었다. 또한, 소비자 지출 수치가 약세를 보이며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강화시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은 신중함을 유지하게 되었다.

# 섹터 성과: 암호화폐 및 항공우주 주식 강세

섹터 성과는 혼재되었다. 부동산과 소비재는 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기술주와 금융주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Coinbase는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한 낙관론 속에 4.5% 상승했다. 항공우주 대기업 보잉은 항공기 주문 회복 소식에 2% 이상 상승했다.

# 유가 반등, 유럽 시장의 차별화 나타나다

글로벌 원유 가격은 두 번째 연속 세션 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8월 인도분 웨스트 텍사스 원유(WTI)는 배럴당 65.49 달러로 상승했으며, 브렌트 유가는 68.14 달러에 도달했다.

유럽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의 DAX와 영국의 FTSE 지수는 상승했으나, 프랑스의 CAC 40 지수와 Euro Stoxx 50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주요 지수가 역사적 최고치에 가까워짐에 따라 무역 역학, 통화 정책 업데이트 및 기업 실적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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