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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지수가 예상치를 초과…공공 부문에서 22,000개 일자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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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추천 0 조회수 141 댓글 0

# 5월 미국 일자리 성장 둔화; 연방 정부 고용 감소

미국의 일자리 시장은 5월에 소폭 성장했으며, 비농업 급여는 이전 달에 비해 139,000개 직위가 증가했고, 실업률은 4.2%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6월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 여가 및 접객업,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연방 정부에서는 지속적인 일자리 감축이 나타나는 혼합된 일자리 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산업별 고용 동향

5월에는 의료 분야에서 62,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며, 대부분 병원(+30,000), 외래 진료 센터(+29,000) 및 요양 시설(+6,000)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여가 및 접객업도 뒤이어 48,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으며, 이 중 음식 및 음료 서비스에서 30,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주로 개인 및 가족 서비스에서 16,000개의 직위가 추가되었습니다.

반면, 연방 정부 고용은 5월에도 계속 감소하여 22,000개의 직위를 잃었습니다. 이는 2024년 1월 이후 연방 일자리의 총 감소 수치를 59,000으로 증가시키며, 계속되는 구조조정을 시사합니다. 한편, 민간 제조업, 건설업 및 금융 서비스의 고용 수준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 급여 및 근무 시간 안정세 유지

평균 시급은 5월에 0.4% (15센트) 상승하여 $36.24에 도달했습니다. 생산 및 비감독직 근로자의 급여는 평균 $31.18로 상승했습니다. 급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농업 부문의 평균 근무 주수는 변동 없이 34.3시간을 유지하며, 노동 시간의 3개월 연속 안정세를 기록했습니다.

# 실업률 및 노동 참여

실업률은 4.2%로 유지되었으며, 이는 2024년 5월 이후 관찰된 4.0%~4.2%의 범위와 일치합니다. 실업자 수는 720만 명으로 크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27주 이상 실업 상태인 개인 수는 218,000명 감소하여 150만 명이 되었고, 이는 전체 실업자의 20.4%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노동력 참여율은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참여율은 0.2%포인트 감소하여 62.4%에 이르렀고, 고용-인구 비율은 0.3%포인트 감소하여 59.7%로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노동 시장의 모멘텀에 약간의 식어짐을 나타냅니다.

# 수정된 일자리 수치 및 전망

BLS는 3월과 4월의 일자리 증가 수치를 하향 조정하여 3월에 65,000개, 4월에 30,000개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이러한 수정은 2개월 동안의 고용 증가 수치를 총 95,000개로 줄였습니다. 이러한 재조정은 최근 몇 개월 간 일자리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음을 더욱 강조합니다.

BLS의 다음 고용 보고서는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정책 입안자들과 분석가들이 더 넓은 경제 전망을 평가하는 가운데 노동 시장의 상태에 대한 추가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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