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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장 업데이트] KOSPI, 공매도 및 보복 관세를 앞두고 1.6% 하락, 2,600선 아래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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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추천 0 조회수 37 댓글 0

# 한국 증시, 공매도 재개 및 미국 관세 정책 우려 속에 하락

한국 증시는 10월 28일 공매도 재개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급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중요한 2,6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고, 코스닥 지수는 거의 3개월 만에 7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현지시간 오전 9시 16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41.99포인트, 즉 1.61% 하락한 2,565.16에 거래되고 있었다. 지수는 처음에 2,592.63에서 시작했으나 하락세가 가속화되었다. 코스닥은 7.56포인트, 즉 1.07% 하락하여 699.93에 거래되고 있으며, 1월 3일 이후 처음으로 7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 외국인 및 기관 투자가의 매도 압박

주요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1,449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하며 순매도세를 보였고, 기관 투자자들도 346억 원을 매도했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1,769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보였지만, 이는 매도 압박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각각 458억 원과 92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하고, 개인 투자자는 538억 원을 순매수했다.

# 반도체 및 자동차 주식 큰 타격

반도체 및 자동차 분야의 주력 종목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2.75% 하락했고, SK 하이닉스는 3.48% 떨어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06%와 2.35% 하락했다. 다른 notable한 하락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57%), 셀트리온(-1.27%), KB금융(-0.25%)이 포함됐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금융감독원이 권리 공모 계획에 개입했다는 보도에 따라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되며 0.15% 상승했다. 또한 한화오션(0.74%)과 HD현대조선해양(1.07%)을 포함한 일부 조선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 미국 시장, 트럼프의 관세 발언으로 혼란 속 하락

전날 밤 미국 주식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이 불확실성을 부추겼다. 트럼프는 유럽연합과 캐나다가 미국에 경제적 피해를 줄 경우 "훨씬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달 예상되는 상호 관세 체계에서 "매우 관대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상반된 발언은 잠재적인 관세 정책 실수에 대한 국내 우려를 악화시켰다.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는 2% 이상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7% 하락을 이끌었다.

# 분석가들, 시장 심리에 대한 의견 제시

KB증권의 김지원 수석 애널리스트는 "관세 정책에 대한 혼란이 시장 피로감을 더하고 있다. 31일에 공매도 재개가 예정되어 있고, 상호 관세가 곧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 심리는 당분간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 원화, 미국 달러 대비 약세

한국 원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약세로 시작하여 하루를 1,466원으로 시작했으며, 이전 종가보다 0.7원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중요한 국내외 정책 개발과 함께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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