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팸

[시장 개장 업데이트] 이란-이스라엘 휴전 소식에 KOSPI 급등… 환율 급락

M
코인팸
2025.06.24 추천 0 조회수 167 댓글 0

# 한국의 시장, 미국-이란 긴장 완화로 상승; 원화 강세

한국의 금융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완화되면서 화요일에 급등했습니다. 벤치마크 KOSPI 지수는 초반 거래에서 거의 2% 상승했으며, 원화는 개선된 투자자 심리를 반영하며 달러에 대해 급격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 10분 현재, KOSPI 지수는 3,076.80에 거래되며, 이전 거래 세션보다 62.33포인트 또는 2.07% 상승했습니다. 이 지수는 3,061.14에서 높은 가격으로 개장하며 강한 반등 신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은 한국의 주요 증권 거래소에서 각각 1조 7천억 원과 2천19억 원의 순 매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 휴전 선언, 시장 우려 완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일시적인 휴전은 지정학적 위험의 초점이 되었던 과거를 고려할 때, 글로벌 시장 심리를 부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월요일 두 나라가 “완전하고 총체적인 휴전”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후 월스트리트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9% 상승했으며, S&P 500은 0.96% 상승, 나스닥은 같은 날 0.94% 상승했습니다.

KOSPI의 상승세는 다양한 경제에 민감한 부문에 걸쳐 확산되었습니다. 공익사업 주식은 11.15% 상승했으며, 증권주는 5.79% 상승, 보험주는 3.75% 상승했습니다. 대형주 삼성전자 주가는 3.53% 상승했으며, SK 하이닉스는 5.97% 상승하며 강한 투자자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방산 및 플랫폼 주식은 부진을 보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4% 하락하였고, 네이버는 2.41% 하락하여 부문별 압박을 반영했습니다.

# KOSDAQ도 상승세에 동참; 외국인과 기관 주도

2차 KOSDAQ 지수 또한 12.16포인트 또는 1.55% 상승하여 796.9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션은 KOSDAQ이 796.06에서 시작되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3천61억 원과 2천6억 원의 순 매입을 하면서 상승세가 계속되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3천3억 원의 주식을 매도하였으며, 이는 시장 역학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 통화 및 유가 시장, 리스크 온 기조 반영

통화 시장에서 한국 원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급격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66.1원이었고, 이는 이전 거래 세션의 마감가보다 18.2원이 하락한 수치입니다. 환율은 1,369.0원에서 하루를 시작하여 하락폭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미국 달러 지수도 0.13% 하락하여 98.25를 기록하며 안전 자산으로서의 달러 수요가 줄어들었음을 나타냈습니다.

원자재 시장은 긴장 완화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7.2% 하락하여 배럴당 68.51달러에 마감했으며, 브렌트유는 7.2% 하락하여 71.48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 분석가들, 지정학적 위험 감소 관측

시장 참가자들은 최근의 발전을 리스크 선호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란의 제한적인 보복 행위, 미국의 에스컬레이션 자제,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선언이 단기적으로 지속적인 지정학적 불안정성의 가능성을 크게 줄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키움증권의 전략가 한지원은 “중동 주도의 불확실성은 지금 당장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압박을 받았던 내수 소비와 항공사 같은 부문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편성함에 따라 유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18

댓글 0

코인뉴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