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팸

[시장] 미국 주식 선물, 중동 긴장 지속 우려 속 하락: "이번 갈등은 미국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무력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M
코인팸
2025.06.21 추천 0 조회수 197 댓글 0

# 미국의 중동 긴장 사태 개입 증가 속 글로벌 시장 하락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잠재적 갈등에 대한 미국의 개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주식에 연계된 선물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중동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오일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 심리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었다.

현지 시간 6월 19일, S&P 500 선물은 0.5% 하락했으며, 나스닥 100과 다우 존스 산업평균 지수 선물은 각각 0.6%와 0.5% 하락했다. 유럽 시장도 마찬가지로, Stoxx 600 지수는 0.4% 하락하며 3세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증시도 주요 지수 대부분이 1% 이상 하락하면서 영향을 받았다. 브렌트 원유 가격은 배럴당 78달러에 근접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전략, 불확실성 강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즉시 지시하지 않으면서 "결정할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의 개입이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믿고 있다. 아문디 연구소의 안나 로젠버그는 블룸버그 TV에 "미국에게 이는 이란의 핵 야망이라는 지속적인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여파는 광범위하고 심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유럽 중앙은행, 통화 정책 조정

여러 유럽 중앙은행들이 같은 날 정책 결정을 발표했다. 잉글랜드은행은 기준금리를 4.25%로 유지했으며, 스위스 중앙은행은 금리를 0%로 인하했다. 노르웨이는 팬데믹 시작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 트렌드에 동참하는 중대한 조치를 취했다.

# 통화 및 원자재 시장 반응

변동성은 외환 및 원자재 시장에도 확산되었다. 블룸버그 달러 지수는 0.1% 상승했으며, 유로와 파운드는 대체로 변동이 없었다.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0.4%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은 104,000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이더리움(ETH)은 2,536달러 근처에서 머물렀다. 한편, WTI 원유는 지방적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공급 중단 우려를 반영하며 1.7% 상승하여 배럴당 76.42달러에 도달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76

댓글 0

코인뉴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