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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뉴욕 증시, 미국 고용 깜짝 발표에 상승 시작… S&P 6000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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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추천 0 조회수 130 댓글 0

# 미국 주식, 강력한 고용 데이터 속 상승; S&P 500, 6,000선 회복

뉴욕 – 미국 주식이 예상보다 강한 고용 데이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투자자들의 위험 감수 성향을 되살렸다. S&P 500 지수는 거의 3개월 만에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했다.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9:56 현재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25.53포인트, 즉 1.24% 상승한 42,845.27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은 65.80포인트, 즉 1.11% 상승하여 6,005.10에 거래 중이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66.42포인트, 즉 1.38% 상승한 19,564.87을 기록하고 있다.

# 강한 5월 고용 데이터가 투자자 신뢰 강화

사전 거래는 5월의 긍정적인 미국 고용 데이터 발표에 힘입어 이루어졌으며, 이는 투자자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비농업 임금은 5월에 139,000건 증가하여, 연합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30,000건을 초과했다. 이 보고서는 노동 시장 안정성에 대한 낙관론을 강화했다. 그러나 4월 수치는 147,000건으로 하향 수정되었다. 실업률은 두 번째 달 연속 4.2%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 테슬라 및 기술 대기업들이 상승세를 이끌다

테슬라 주가는 CEO 일론 머스크와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간의 공적 갈등 속에서 이전 세션에서 급락한 후 2% 이상 반등했다.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 및 애플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상승은 시장의 전반적인 rally에 힘을 보탰다.

시민재정그룹의 글로벌 시장 공동 책임자 에릭 멀리스는 "이번 고용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할 가능성이 낮다. 실업률은 안정적이며, 기업들은 정책 변화에 맞춰 점진적으로 채용을 조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모든 섹터에서 상승세

S&P 500 내 모든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다. 에너지 및 통신서비스가 각각 1.7% 상승했으며, 소비재 주식이 1.6% 올랐고, 금융 및 기술 섹터가 1.2% 상승했다.

# 주목할 만한 주식: 룰루레몬, 도큐사인 하락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1분기 실적이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 현금 흐름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2% 하락했다.

룰루레몬은 2분기 실적 전망을 실망스럽게 발표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후 19% 급락했다. 1분기 실적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유사하게, 전자서명 솔루션 회사인 도큐사인도 1분기 실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청구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여 19% 하락했다.

# 유럽 주식 및 원유 가격도 상승

유럽 주식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유로 스톡스 50 지수는 0.35% 상승했다. 독일의 DAX는 0.02% 상승했으며, 런던의 FTSE 100은 0.38% 올랐고, 프랑스의 CAC 40은 0.24% 상승했다.

원유 가격은 두 번째 연속 세션에서 상승했다.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9:45 현재,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1.44% 상승하여 배럴당 64.2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21% 상승하여 배럴당 66.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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