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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OSPI 시가총액 순위 변화: 원자력 및 조선업의 상승, 자동차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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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추천 0 조회수 154 댓글 0

# 상위 20개 시가총액 랭킹의 주요 변화: 두산 에너빌리티와 한화 항공우주 급등

"방산, 조선, 금융 주식은 느린 상승세를 볼 수 있다"고 분석가들이 말하면서 "자동차 주식은 증가하는 평가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 연합 뉴스] 올해 한국 주식 시장은 대형주 랭킹에서 큰 변화가 있었으며, 주요 주식 간의 가격 차별화가 상위 시장 자본화 목록에서 상당한 재편성을 초래했다. 트럼프 행정부에 유리한 정책과 연계된 원자력 에너지 및 조선 주식은 급등했지만, 자동차 주식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 시장 역학의 중요한 변화

6월 30일 현재, 한국 거래소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KOSPI 상장 주식 20개 중 18개가 지난해 말과 비교하여 순위 변동을 겪었다고 보고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 하이닉스[000660]만이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상승은 두산 에너빌리티[034020]에서 나타났으며, 2022년 말 37위에서 13위로 뛰어올라 24위가 상승했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11.24조원에서 25.85조원으로 증가하여 약 14.6조원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 상승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행정 명령에 대한 낙관론에 의해 촉발되었으며, 이는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타고 두산 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연초 대비 130% 상승했다.

## 방산 및 조선 주식의 높은 상승

한화 항공우주[012450]는 27위에서 6위로 21위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이 주식은 강력한 2분기 실적 기대감과 군사 확장에 대한 글로벌 강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유사하게, 조선 주식도 미국과 한국 간의 협력 가능성 및 미국의 대중국 조치로 인해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 한화 오션[042660]은 18위 상승하며 33위에서 15위로 올랐다. HD 현대조선해양[009540]은 7위 상승하여 17위를 차지했다.

## 선거 낙관론에 의해 지원받는 금융 주식

금융 주식도 상승세를 타며 새로운 정부 하에서 주식 시장 친화적인 정책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움을 받았다. 하나금융그룹[086790]은 19위로 4계단 상승했으며, KB금융그룹[105560]은 5위로 3계단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 C&T[028260]와 같은 다른 주식들도 소폭 상승을 보였다.

## 자동차 및 2차전지 주식의 도전

반면, 자동차 및 2차전지 주식은 원화 약세, 미국 관세 및 부진한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로 인해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POSCO 홀딩스[005490]는 20위로 7계단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위에서 4위로 떨어졌고, 현대모비스[012330]와 기아[000270]는 각각 4계단, 3계단 하락했다. 현대차[005380]도 2계단 하락하며 5위에서 7위로 내려갔다.

## 분석가들 의견: 성과가 우수한 산업의 모멘텀 감소

시장 전문가들은 원자력, 방산 및 조선과 같은 산업이 강력한 펀더멘털로부터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까지 목격된 막대한 상승 이후 평가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메리츠증권의 이진우 애널리스트는 "원자력, 조선 및 방산과 같은 부문이 지속적인 주문 활동과 수익 개선을 보여주는 동안, 올해 급속한 확대 때문에 단기적인 평가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 부문에서 삼성증권의 정민기씨는 "주식 중개업체들의 주가가 대선 후보들에 대한 정책 기대감으로 올랐지만, 하반기 해외 거래량 감소 및 산업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하방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상승이 정책 낙관론을 반영하는 만큼 투자자들은 대선 후 잠재적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동차 부문, 매수 영역으로 이동

최근 약세와 대조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은 회복세와 관세 위험 완화에 힘입어 자동차 부문에서 증가하는 평가 매력을 지적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임은영씨는 "자동차 주식에 대한 주요 장애물인 관세 위험의 정점이 지나간 것 같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과 인도에서 robust한 판매를 보였고, 대선 후 국내 소비 정책이 자동차 수요 회복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부문 간의 변화가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변화하는 시장 역학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초점을 조정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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