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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요인 미리보기] 한국 주식 시장이 바닥을 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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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추천 0 조회수 132 댓글 0

# 가능한 관세 협상이 매수 모멘텀을 촉진; 연준의 금리 인하 우려에 대한 의문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상호 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결정한 것은 경제 침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시장의 바닥을 지지하는 신호라고 제안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낙관론을 촉발하고 있다고 말한다.

11월 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상호 관세 인상을 발표하면서 70개 이상의 다른 국가에는 90일 면제를 부여하며 기본적인 10%의 관세만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여러 국가에 대한 상호 관세의 최초 부과 약 13시간 후에 이루어졌다.

금융 시장은 이를 국내 주식에서 지지 바닥의 증거로 보고 있다. 유럽 연합(EU)은 미국의 결정을 환영하며 보복 관세의 유예를 발표하여 무역 관련 리스크를 더욱 줄였다.

“한국을 포함한 70개국 이상에 대한 90일 관세 면제는 높은 관세 부과의 극단적인 위험을 제거한다”고 NH투자증권의 이상준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하지만 그는 “미중 관세 전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기본적인 10% 관세는 여전히 적용된다”며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끊임없는 무역 전쟁과 그로 인한 경제 붕괴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덧붙였다.

# 관세 유예가 투자자 심리를 높인다

애널리스트들은 관세 연기가 한국 시장에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상신증권의 황준호 연구원은 “이러한 관세가 광범위한 협상 전술의 일환임을 강조함으로써 미국 재무부 장관 스티븐 므누신은 유리한 무역 논의에 대한 기대를 효과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황은 또한 이 발전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에서 bargain-hunting 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가로, 황은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보편적인 10%의 관세율만을 가진 반면, 중국은 145%의 복합 관세 부담을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 내에서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며 이는 명백히 긍정적인 요소이다”고 말했다.

# 연준의 정책 변화 가능성

연방준비제도의 현재 입장은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하다. 그러나 과도한 관세로 인한 수요 축소는 실제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연준의 정책 전환을 필요로 할 수 있다.

“연준의 3월 회의 회의록과 제롬 파월 의장의 최근 발언은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고 이가 말했다. “이러한 망설임은 관세가 경제 성장을 억제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대규모 관세 시행은 수요를 급격히 축소시킬 수 있으며, 연준이 대통령 트럼프의 첫 임기 초와 같이 입장을 전환하도록 촉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트럼프의 다음 행동에 대한 불확실성

상호 관세 유예의 낙관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 하의 잠재적인 확대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 만약 미중 관세가 더욱 강화된다면, 한국 기업들은 더 높은 비용 부담에 직면할 수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의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

황은 “중국에 대한 지속적인 125%의 관세는 한국 기업들에게 간접적으로 상당한 재무 압박을 가할 수 있어 주식 시장에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트럼프가 언제든지 새로운 관세 조치를 도입할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은 이미 관세의 적용을 받고 있는 자동차 및 철강 부문과 함께 잠재적인 관세 인상이 지적된 반도체 및 제약 산업 등이 일시적인 매수 심리 개선을 겪을 수 있지만, 이러한 분야들은 여전히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조정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 미국의 장기 금리가 핵심 요소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부분적으로 미국의 장기 금리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미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이 트럼프의 상호 관세 유예 결정에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발표 이후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명백히 트럼프는 시장 금리를 안정시키고 미국 정부의 대출 비용을 줄이기를 원하고 있다”고 이가 덧붙였다.

미중 무역 전쟁이 계속되지만, 상호 관세 유예는 트럼프가 금융 시장의 경착륙을 초래하고 싶어 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따로, 한국의 대통령 선거 시즌이 활기를 띠면서, 분석가들은 국내 소비 주식, 특히 자극에 따른 모멘텀을 누릴 식품 및 소매 섹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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