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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위원회 위원들: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해 금리를 낮춰야 한다… 주택 가격과 대출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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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추천 0 조회수 198 댓글 0

# 한국은행, 경제 둔화 속 기준금리 인하 결정, 향후 조정 신중히

서울—한국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5월 29일 국내 경제 둔화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어 2.50%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과 국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강조한다.

그러나 위원들은 향후 금리 인하 속도를 결정함에 있어 신중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택 가격, 가계부채 및 외환 긴장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언급했다. 이는 6월 17일 발표된 회의록에 따르면이다.

# 경제 우려에 따른 만장일치 투표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6명의 위원은 5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지지했다. 한 위원은 약한 국내 수요와 부진한 수출을 상쇄할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제 성장은 국내 소비와 수출 모두에서 상당히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 위원은 말했다. 금리 인하는 경기 둔화를 완화하고 시장 심리를 개선하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위원은 악화된 외부 무역 환경을 강조하며, 연간 GDP 성장률이 2월 예상치인 1.5%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국내 성장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명백히 부정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현재 상황에서 기다리며 지켜보는 접근이 가능하지 않다고 단언했다.

# 향후 금리 조정에 대한 신중한 접근

금리 인하에 대한 만장일치 결정에도 불구하고, 정책 입안자들은 추가적인 통화 정책 조치의 의미에 대해 집단적으로 신중함을 표현했다. 주택 시장의 과열, 가계부채의 증가, 원화가 달러에 대해 다시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한 위원은 “외부 조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가계부채를 포함한 금융 안정성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추가 금리 조정을 결정하기 전에 글로벌 관세 협상, 주요 중앙은행 정책 및 국내 금융 조건의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위원은 광범위한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특정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잠재적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주택 대출 규제 및 거시건전성 정책의 일관된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성장과 안정의 균형

위원들은 현재 금리 인하 속도가 경제 둔화의 심각성에 뒤처질 수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서울 및 인근 대도시 지역에서의 부동산 불안정성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인해, 위원들은 위험과 잠재적 부작용을 평가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

“성장 전망은 상당히 하향 조정되었으나, 주택 가격과 금융 시장과 관련된 위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리 인하 속도를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고 한 위원이 조언했다.

한국은행의 결정은 회의 중 공유된 종합적인 분석에 뒷받침되어 있으며, 둔화된 성장을 해결하면서 금융 안정을 보호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우선 사항들의 면밀한 균형은 앞으로도 중앙은행의 agenda에서 계속해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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