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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화재 포함에도 변화 없음... 주주 환원 50%로 증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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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추천 0 조회수 43 댓글 0

# 삼성생명, 견조한 실적에 '2조 원 클럽' 재가입

삼성생명보험은 지난해 순이익이 2조 원을 넘어서며 '2조 원 클럽'에 다시 가입했다. 이러한 실적은 투자소득의 상당한 개선에 힘입은 바가 크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올해 주주환원을 최대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20일 지난해 순이익이 2조 1,068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 투자 및 수익 성장

삼성생명은 눈에 띄는 결과를 배당소득 증가와 금리 하락으로 인한 부채 이자비용 감소 덕택으로 분석하며, 이로 인해 투자소득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 계약 서비스 마진 (CSM) 지표

회사의 신규 사업 계약 서비스 마진(CSM)은 3조 3천억 원을 확보했으며, 건강 상품 부분은 전년 대비 21%포인트 증가한 58%를 기록했다. 유지된 CSM은 연초 대비 7천억 원 순증가하여 12조 9천억 원에 달했다.

# 지급여력비율

지난해 말 삼성생명의 K-ICS(한국 보험 자본 기준) 비율은 180% 중반대를 기록했다. 회사는 잠재적인 금리 하락과 할인율 조정에도 불구하고 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실적 발표 전화회의에서 "2024년 연말 K-ICS 비율 계산을 마무리 중이며, 중반 180% 대로 예상된다. 신규 계약 CSM을 확보하고, 장기채권을 매입하며, 공동 재보험에 참여하고, 대체 투자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관리하여 현재의 K-ICS 비율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향후 수익성과 전략

CSM 상각 증가로 인해 삼성생명은 올해 보험 이익이 1조 원을 초과할 계획이다. 제품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회사는 건강 상품 비율을 70%로 높여 수익성을 증대할 목표다.

삼성전자의 주식을 장기 보유 특별주식으로 전환하는 가능성에 대해 회사는 자본 증권 발행과 장기 보유 주식 지정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배당금 및 주주 환원

삼성생명은 주당 4,500원의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중기적으로 주주 환원 비율 50%를 목표로 하여 점진적으로 이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배당금 지급 비율이 목표치인 50%로 증가하더라도 당사의 시스템 선택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덕분에 현재의 K-ICS 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 자회사 관리

삼성화재가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의 관리 방침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화재 및 해상보험이 보험업법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되더라도 전반적인 경영 활동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법적 경계 내에서 대리인을 통한 교차 판매 강화와 국내외 대체 자산 공동 투자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보험에 대한 지분을 20%로 늘릴 필요성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 추가 지분 확대 계획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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