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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지속적인 시장 반등에 회의적: "미국 주식 시장은 더 이상 안전한 피난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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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추천 0 조회수 72 댓글 0

# JP 모건 체이스: 시장 심리와 거시경제 지표가 지속적인 회복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경고

JP 모건 체이스는 주식 시장에 대해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으며 현재 투자 심리와 거시경제 지표가 진행 중인 주식 시장 회복을 지속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Daily Hodl의 보도에 따르면, JP 모건의 글로벌 및 유럽 주식 전략가 미슬라프 마테이카는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강세 심리는 세계 무역 갈등에서 비롯된 경기 침체 위험과 경제적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 미국 주식 시장: 더 이상 '안전한 피난처'가 아니다 – "하락 추세는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JP 모건은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무역 전쟁으로 촉발된 경제적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을 4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다.

마테이카는 역사적으로 안전한 피난처 역할을 해온 미국 주식 시장이 경기 침체 시점에서 그러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낮다고 강조했다. "실제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시장이 이미 이러한 위험을 반영하고 있다는 가정은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고 마테이카는 말했다.

그는 S&P 500 지수가 높은 평가 지표와 지나치게 높은 성장 기대치로 인해 하락세를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미국 시장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예상되는 수익을 기준으로 한 주가 수익 비율이 21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마테이카에 따르면 이는 증가하는 경기 침체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그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금리를 동결하는 신호를 보이를 보이며 미국 경제에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억만장자 투자자 폴 튜더 존스: "새로운 시장 저점에 도달할 확률이 높다"

JP 모건의 부정적인 전망에 동조하며 억만장자 투자자 폴 튜더 존스는 미국 주식 시장의 흐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CNB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Fed가 금리 인하에 대한 주저함이 시장에 상당한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관세에 집착하고 있으며, Fed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둘 다 주식에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장 저점으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존스는 경고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1960년대 이후 가장 큰 세금 인상 조치를 목격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러한 조치가 국가 GDP 성장률을 2-3%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존스는 새로운 시장 저점에 도달한 후 긴축된 경제 조건이 결국 Fed와 트럼프 행정부가 정책을 재고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하면 경제 데이터는 이러한 긴축 효과를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며, 이는 정책 변화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반등의 길을 열 것”이라고 그는 예측했다.

금요일 시장 마감 기준으로 S&P 500은 565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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