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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국 고용 강세에 따라 1% 상승 마감, 경기 침체 우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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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추천 0 조회수 114 댓글 0

# 미국 주식 지수가 1% 이상 급등, 고용 데이터가 예상치를 초과하다

미국 주요 주식 지수는 금요일에 예상보다 좋은 5월 비농업 고용 데이터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습니다. 강력한 고용 데이터는 잠재적인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고 투자자 신뢰를 되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간의 긴장도 완화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테슬라 주가의 반등을 촉진하고 기술 중심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6월 6일(동부 시간)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서 거래가 마감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43.13포인트(1.05%) 상승해 42,762.87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61.06포인트(1.03%) 상승해 6,000.36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31.50포인트(1.20%) 급등해 19,529.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5월 고용 보고서가 긍정적인 감정을 보강하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 고용이 139,000명 증가해 시장 기대치인 130,000명을 초과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전 2개월의 고용 수치가 하향 수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강한 5월 데이터를 주목했습니다. 한편, 실업률은 4.2%에서 유지되었습니다.

아메리프라이즈 금융의 수석 시장 전략가 앤서니 샤그림베인은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개선되었으며, 경제 성장 둔화의 일부 신호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이 여전히 강건함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주 초, 미국의 제조업 및 서비스 데이터와 민간 부문 고용 보고서는 모두 기대치를 하회하며 잠재적인 경제적 역풍을 신호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고용 데이터가 안심할 수 있는 대응책을 제공하였습니다.

# 연준 금리 전망 변화

예상보다 강한 고용 수치가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조기 재개에 대한 시장의 희망을 약화시켰습니다. CME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7월에 금리를 유지할 확률이 전날 68.6%에서 급격히 상승해 83.4%에 이르렀습니다.

긍정적인 노동 시장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계속해서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서 “연준이 너무 늦게 행동하는 것은 재앙이 될 것”이라며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1%포인트 금리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 미중 무역 회담이 낙관론을 높이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미국과 중국 officials들이 6월 9일 런던에서 무역 회담을 재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스콧 베선 금융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협상에서 미국을 대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역 협정에 대한 진전 가능성에 대한 희망이 되살아났습니다.

# 업종 성과: 전반적인 상승

모든 업종이 하루 동안 상승세를 보였으며, 통신 서비스, 금융, 에너지, 그리고 소비자 선택재에서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드,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의 주가는 중국이 이들 기업에 대한 희귀 금속 수출을 위한 임시 허가를 부여했다는 소식에 거의 1% 상승했습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강력한 소비자 지출 데이터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금융 분야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새로운 역사적인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대형 기술주도 재개된 무역 낙관론 속에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58% 상승하며 또 다른 기록을 세웠고, 알파벳은 인공지능(AI)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로 3% 이상 급등했습니다. 테슬라는 머스크와 트럼프 간의 긴장이 완화되며 3% 이상 반등했습니다.

# 부진 주식: 브로드컴과 룰루레몬

모든 주식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아닙니다. 브로드컴은 1분기 실적이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약한 자유 현금 흐름으로 인해 5% 하락했습니다.

룰루레몬의 주가는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연간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20% 급락했습니다.

# 변동성 완화

시카고 옵션 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월스트리트의 공포 지표로 흔히 불리며 1.71 포인트(9.25%) 하락해 16.77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더 차분한 거래 환경을 반영합니다.

이번 주가 마감되면서, 투자자 심리는 예상보다 강한 데이터와 완화된 무역 긴장으로 도움을 받아 최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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