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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 주간 전망] 파월의 움직임과 미국 서비스 부문?...테슬라, 알파벳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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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추천 0 조회수 141 댓글 0

# 이번 주 월가의 주요 초점은 테슬라와 알파벳의 실적

이번 주(4월 21일~25일) 월가는 테슬라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보고서를 면밀히 주목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여러 가지 역풍에 직면해 있다.

테슬라는 4월 22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차 제조업체의 주가는 2022년 12월 488.54달러 고점에서 거의 50% 하락하며 어려운 환경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동안 테슬라는 336,681대를 인도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인도량으로, 그 당시 254,695대를 인도했다. 도전 과제로는, 저렴한 모델 Y(내부적으로는 E41로 알려짐)의 대규모 생산이 2023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되었다는 보도가 있다.

한편, 4월 24일 실적을 발표할 알파벳도 압박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유럽연합(EU) 규제 기관에 의해 검색 및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배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

중요한 타격으로, 미국 연방 법원이 4월 17일 구글이 법무부가 제기한 사건에서 광고 기술 시장의 세 가지 중 두 가지인 광고 서버 및 거래소에서 반독점 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하여, 사업 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주목해야 할 주요 경제 데이터

4월 22일에는 S&P 글로벌의 4월 선행 자원 관리 지수(PMI) 예비 수치가 발표된다. 이 지표는 미국 경제의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미국 경제의 70% 이상이 서비스 기반인 만큼, PMI의 서비스 구성 요소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하다.

다음 날인 4월 23일에는 연방준비제도의 베이지북이 발표된다. 이 보고서는 종종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면밀히 살펴보며, 미국 경제 활동의 핵심 지표 역할을 하여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간 마무리로, 미시간 대학교의 4월 최종 소비자 신뢰 지수가 4월 25일에 발표되어 미국 소비자 신뢰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보고서에는 단기 및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에 대한 세부 정보도 포함된다.

# 정치 발전에 대한 시장 민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행동은 금융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4월 2일 시행된 맞대응 관세 조치의 최악의 영향은 지나갔을 수도 있다고 제안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

BCA 리서치의 거시 전략가 마크 파픽은 “상호 관세는 축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90일 이내에 90개의 무역 협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유 자본 시장의 글로벌 수석 전략가인 제인 우드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현하며 “일부가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는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발전 과정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시장을 선도하는 주식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두 전략가는 주식 시장 변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파픽은 S&P 500 지수가 4,800 수준에서 재테스트 될 수 있으며, 이는 “매수 기회” 심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웰스 파고의 최고 전략가 크리스토퍼 하비는 S&P 500 지수가 5,000 아래로 떨어지면 “연준의 보호 장치”가 작용해 연준의 개입을 암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연준과 파월 의장의 입장에 대한 검토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의장 제롬 파월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도 시장 정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월 18일 백악관은 트럼프가 여전히 파월을 해임할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으며, 이는 투자자 신뢰를 저해하여 미국 자산에 상당한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

# 연준 관계자들과 기업 실적

이번 주에는 여러 연방 준비 제도 관계자들이 발언할 예정이며, 가장 임팩트 있는 발언은 연준 이사인 크리스토퍼 월러에게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발언을 할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 4월 22일: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닐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준 총재.
- 4월 23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오스턴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 로레타 멀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

산업 대기업, 기술 기업, 소비재 회사의 주요 기업 실적 보고서도 예정되어 있다:

- 4월 22일: 테슬라, GE 항공우주, 록히드 마틴, 베리존, 캐피탈 원 파이낸셜.
- 4월 23일: 보잉, IBM,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보스턴 사이언티픽, AT&T.
- 4월 24일: 알파벳, 인텔, 콤캐스트, 펩시코, 프록터 앤 갬블, T모바일.

# 주요 날짜 및 이벤트

- **4월 21일:** 3월 컨퍼런스 보드 선행 경제 지수(LEI).
- **4월 22일:** 테슬라, GE 항공우주 등에서의 실적 발표; 여러 연방 준비 제도 관계자들의 연설.
- **4월 23일:** S&P 글로벌 미국 서비스 및 제조 PMI(예비), 3월 건축 허가, 3월 신규 주택 판매, 연방준비제도의 베이지북.
- **4월 24일:** 주간 실업 수당 청구, 3월 내구재 주문, 알파벳, 인텔 등에서의 실적 발표.
- **4월 25일:** 4월 미시간 대학교 소비자 신뢰 지수 최종 발표.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지정학적 경관과 시장 변동성 우려 속에서 기업 실적, 경제 데이터 및 중앙은행 논평이 혼재된 바쁜 주간을 조화롭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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