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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장 현황] '이재명 정부 첫날' KOSPI 2.6% 급등…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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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추천 0 조회수 176 댓글 0

# 한국 주식, 외국인 및 기관 매수로 급등

새로운 정부 발효 첫 날, 한국의 기준 KOSPI 지수는 2% 이상 상승하며 새로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2,770을 넘어서 마감했다. 강력한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가 급등을 이끌었고, 개인 투자자들은 이익을 실현하기로 선택했다.

KOSPI는 5월 4일 2,770.84로 마감하며 이전 거래 세션보다 71.87포인트, 즉 2.66% 상승했다. 지수는 이날 강세로 시작하며 2,737.92에서 개장해 38.95포인트 또는 1.44% 상승했고, 세션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1차 KOSPI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05조 원(7억 8,800만 달러)을 순매수했으며, 기관 투자자는 2,035억 원(1억 5,280만 달러)을 추가 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22조 원(9억 1,600만 달러)을 매도하며 시장 상승 중 이익을 실현했다.

# 시장 주도: 기술, 금융 및 에너지 부문 강세

KOSPI의 대부분 블루칩 주식이 견실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76% 상승했고, SK 하이닉스는 4.82% 급등했다. 그 외 주요 상승 주식으로는 LG 에너지 솔루션이 1.41%,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0.29% 상승하고, KB 금융 그룹이 7.90%의 유의미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방산 및 자동차 주식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한화 항공우주는 1.20% 상승했으며 현대차는 1.09%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우선주는 2.48% 상승했다. 그러나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상위 주식 중 유일하게 0.31% 하락했다.

한편, 기술주 중심의 KOSDAQ 지수도 상승하며 750.21로 마감했으며, 9.92포인트 또는 1.34% 상승했다. 지수는 749.13에서 시작해 종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는 KOSDAQ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각 1,483억 원(1억 1,100만 달러)과 1,753억 원(1억 3,100만 달러)을 순매수했다. 반대로 개인 투자자는 3,044억 원(2억 2,800만 달러)을 매도하며 순매도했다.

# KOSDAQ의 밝은 전망

몇몇 KOSDAQ 주요 종목이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 알테오젠은 8.86% 상승했으며, 에코프로 BM은 3.03% 상승, 에코프로는 3.80% 상승했다. 로봇 주력의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6.32% 급등했으며, 제약 회사인 파마리서치와 클라시스는 각각 1.37%와 1.72% 상승했다.

그러나 모든 주식이 상승세에 편승하지는 않았다. HLB는 2.84% 하락했으며, 휴젤은 0.74% 하락, 리겸 바이오는 2.70% 손실을 기록했고, 펩타이드림은 무려 30.00% 급락했다.

# 시장 분석 및 통화 움직임

분석가들은 이날 주식 시장의 급등을 외국인 투자자 유입의 현저한 개선과 반도체, 2차 전지, 금융 주식에 대한 낙관적 정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의 전반적인 회복은 각 부문 전반에 걸쳐 상승 모멘텀을 더욱 강화시켰다.

통화 시장에서 원화는 미국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고, 환율은 1,369.5 원/USD로 마감하며 이전 세션의 1,373.1 원에서 3.6 원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의 금융 시장이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조정됨에 따라 자본 흐름과 글로벌 경제 신호를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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