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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마감] 달러-원, 1,380원대 낮은 수준에서 마감... 달러 인덱스와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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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추천 0 조회수 196 댓글 0

# 달러-원 환율, 1,382.70원 근처에서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뉴스 인포맥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380원대 초반에 마감했다.

23일 오전 2시(한국 표준시) 기준으로, 달러-원 환율은 1,382.70원에 마감했으며, 이는 이전 서울 외환 시장의 마감 가격보다 4.50원 하락한 수치다. 이는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의 정규 세션 종료 가격인 1,381.30원보다 1.40원이 상승한 것이다.

달러-원 환율은 한정된 변동성을 보였고, 주로 미국 달러 지수의 움직임을 따라갔다.

# 달러 지수, 과매도 기술적 매수로 100 이상 반등

뉴욕 거래에서 미국 달러 지수는 최근 급락 이후 거래 매수에 힘입어 100 수준을 다시 넘었다. 이러한 추세는 달러-원 쌍의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뒷받침했다.

미국 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도한 세금 감면 법안을 통과시켜,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세금 개혁 법안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 하에 도입된 조치를 갱신하며, 개인 소득세율 감면 연장, 법인세 최상단 인하 및 세금 공제 확대를 포함한다.

# 세금법 통과로 재정 우려 속에서 국채 수익률 반응

세금 감면이 재정 적자를 확대할 수 있다는 초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 수익률은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이후 방향을 반전시켜 하락하며 시장 불확실성을 완화했다. 이전에는 더 높은 정부 지출 가능성이 수익률에 상승 압력을 가했지만, 이번 발전 이후 시장이 기대치를 재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달러 지수는 세금 법안의 진전에 대해 제한된 민감도를 보였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의 성과 척도는 100 마크 주변에서 제한된 범위를 유지하며, 소폭의 상승세 속에 마감했다.

# 미국과 일본 간의 무역 협상이 다가옴

미국과 일본 간의 제3차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일본의 경제재생상인 아카자와 료세이는 도쿄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며 "일본은 논의에서 일방적으로 양보하지 않으며, 관세 철폐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거래자들, 시장 움직임을 신중히 해석

모넥스 USA의 거래 이사 헬렌 기븐은 "오늘 달러가 소폭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시장 긴장이 크게 완화됐다. 최근 거래 세션에서 움직임이 신중하다. 하원이 트럼프 시대의 세금 감면 개혁안을 통과시킨 이후 달러가 어느 정도 지지를 받았지만, 대부분의 상승 모멘텀은 달러에 대한 상당한 숏 포지션의 축소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교차 통화 환율 및 해외 거래

오전 3시 1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144.193엔, 유로-달러 환율은 1.12735달러에 도달했다. 해외 달러-위안 환율은 7.2030위안을 나타냈다.

엔-원 차익 거래 환율은 전일 대비 0.75% 하락해 958.10원으로 마감했으며, 위안-원 환율은 0.41% 하락해 191.74원으로 마감했다.

# 거래 메트릭: 일일 최고, 최저 및 거래량

달러-원 환율의 일일 거래 범위는 1,386.30원에서 정점에 도달했으며 1,373.00원에서 최저점을 기록해 13.30원 변동 폭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 중개업체와 한국 자금 중개로부터의 수치를 합치면, 야간 세션 동안 총 현물 외환 거래량은 133억 달러에 달했다.

jhjin@yna.co.kr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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