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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 증권 거래소, EU와 애플에 대한 트럼프의 높은 관세 위협 속에 하락세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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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4 추천 0 조회수 131 댓글 0

# 미국 시장, 트럼프의 EU 및 애플에 대한 관세 위협 속 하락 개장

뉴욕 지수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유럽연합(EU)과 애플(AAPL)을 겨냥한 급격한 관세 위협을 발표한 후 화요일 초기 거래에서 하락했습니다.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9시 47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는 396.08포인트, 즉 0.95% 하락하여 41,463.0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P 500지수는 66.72포인트, 즉 1.14% 하락하여 5,775.2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79.73포인트, 즉 1.48% 하락하여 18,646.0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EU 상품에 50% 관세 위협, 애플 언급

트럼프는 2025년 6월 1일부터 EU 제품에 대해 직접 50%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하며, 해당 지역과의 무역 협상에서 진전이 없음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시장의 불안감을 더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TruthSocial 플랫폼에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폰은 국내에서 제조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최소 25%의 관세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올해 트럼프가 관세 발언에서 기업을 공개적으로 지목한 첫 번째 사례로, 분석가들은 이를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징후로 보고 있습니다.

# 시장, 새롭게 부각된 무역 불확실성에 반응

새로운 관세 위협은 최근 몇 달 간 완화되었던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을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4월에 트럼프는 대부분의 국가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였고, 이에 따라 S&P 500지수가 곰 시장 영역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회복되었고, 행정부가 일부 관세를 90일 연기하고 영국 및 중국과의 초기 합의를 시작했습니다. S&P 500은 지난주 연초 손실을 만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신 위협은 이러한 회복 기대와 상충됩니다. Baird의 투자 전략가 로스 메이필드는 “지난 여섯 주 동안 시장은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희망으로 75년 만에 가장 강력한 반등을 경험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무역 갈등이 다시 격화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재앙적이지 않지만, 분명 시장 관점에서 부정적인 발전입니다.”

# 전반적인 섹터 하락

거의 모든 섹터가 하락세를 보였고, 소비자 재량과 기술 주식이 각각 약 1.2% 하락으로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산업 및 통신 서비스 부문이 뒤를 이었고, 각각 0.8% 하락했습니다. 유틸리티는 오직 상승하는 섹터로, 0.18% 상승했습니다.

개별 주식 중에서는 트럼프의 미국 이외에서 제조된 아이폰에 대한 잠재적 관세 발언 이후 애플(AAPL)이 2% 하락했습니다.

반면, 원자력 에너지 주식은 트럼프의 산업을 부양할 예정인 행정명령에 대한 낙관론으로 상승했습니다. Oklo는 14% 급등하고, NuScale Power는 9% 상승하며, Constellation Energy는 2% 상승했습니다.

Intuit(INTU)는 예상보다 좋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긍정적인 연간 전망을 제시한 후 9% 상승했습니다.

# 유럽 시장 및 유가 하락

유럽 시장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유로 스톡스 50 지수가 2.42% 하락했습니다. 독일 DAX는 2% 하락, 영국 FTSE 100은 0.79% 하락, 프랑스 CAC 40은 2.52% 하락했습니다.

한편, 유가는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9시 45분 현재, 7월 인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0.38% 하락하여 배럴당 60.9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7월 인도 계약 기준으로 0.45% 하락하여 배럴당 64.15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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