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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장] 트럼프 관세 유예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KOSPI가 2,610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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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추천 0 조회수 118 댓글 0

#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이끌며 KOSPI 2600선을 돌파

한국의 KOSPI는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의 구매로 인해 2600선을 회복하며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26일 오전 9시 36분 기준 KOSPI 지수는 19.07포인트, 즉 0.70% 상승하여 2610.51에 도달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에서 142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 투자자들도 61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29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 미국의 관세 우려가 글로벌 시장에 부담

글로벌 시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발언으로 인한 새로운 불확실성에 의해 그늘에 가려졌습니다. 6월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의 관세 협상에 불만을 표하며 7월 1일부터 유럽 제품에 대한 50% 관세를 권장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제조된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를 제안하며 애플과 삼성전자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개장 전에 트럼프의 7월 9일로 관세를 연기한다는 발표는 한국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산트의 EU 관세 조치가 "협상 전술"이라는 발언도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시가총액 상위 주식들이 이끌며 상승

KOSPI 시가총액 상위 10개 주식 중 LG 에너지 솔루션이 2.8%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그 뒤를 HD 현대(0.77%), KB 금융(0.71%), 현대자동차(0.22%), 삼성바이오로직스(0.1%)가 따랐습니다. 반면 한화 항공우주는 2.05% 하락했으며,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각각 0.55% 하락하고, 기아는 0.46% 하락했습니다.

# KOSDAQ, 더 강한 상승세 기록

2차 KOSDAQ 시장도 상승하며 8.44포인트, 즉 1.18% 증가하여 724.40에 도달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105억 원과 340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는 41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KOSDAQ의 상승세에 주요 기여를 한 종목은 EcoPro BM으로 3.11% 급등했으며, EcoPro(2.54%), Peptron(2.05%), Classys(2.03%)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PharmaResearch는 1.67% 하락했습니다.

# 시장 전망 및 환율 움직임

한국투자증권은 KOSPI 지수가 하반기에 2400에서 2900 범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3분기 동안 조정을 거친 후 4분기에는 점진적인 상승세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원화가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69.0원에서 개장하며 이전 세션보다 6.6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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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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