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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럼프 압력' 속에서 기업과 가정용 89개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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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추천 0 조회수 124 댓글 0

# 영국, 한국 및 걸프 국가들과의 무역 협상 중 자유무역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런던 –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관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로, 영국은 특정 물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일시 중지하고 자유무역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비즈니스 및 무역부는 10월 13일(현지 시간) 합판, 플라스틱, 정원 용품, 파스타, 과일 주스 및 향신료를 포함한 89개 품목에 대한 수입 관세를 향후 2년간 일시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시 중지 조치는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이나 기타 무역 협정 하에 우대 관세가 적용되지 않는 수입품에 해당된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 조치는 기업들이 연간 최소 1,700만 파운드(2,100만 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유무역을 추진하겠다는 국가의 의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 무역 협상 가속화

비즈니스 및 무역부는 정부가 인도, 걸프 협력 회의(GCC), 한국 및 스위스와의 무역 협상을 더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나단 레이놀즈 비즈니스 및 무역 장관은 스카이 뉴스에 미국과의 무역 협정 체결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영국은 두 나라 간의 현재 무역 장벽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수출업체에 대한 추가 지원

별도로 영국 재무부는 200억 파운드(249억 달러)의 수출 금융 증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국 수출 금융(UKEF)을 통해 이용 가능한 총 지원 금액을 800억 파운드(998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추가 자금은 세계적인 관세 전쟁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은 영국 수출업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00억 파운드 중 최대 100억 파운드(125억 달러)가 현재의 무역 조건으로 단기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기업에 할당될 것이라고 재무부는 언급했다.

# 글로벌 협력에 대한 의지

*가디언*의 일요일 판인 *옵저버*에 글을 쓴 레이첼 리브스 재경정Shadow Chancellor은 노동당의 국제주의적 입장을 강조했다. "노동당은 국제적인 정당이다,"라고 그녀는 썼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및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국이 세계를 등지고 있을 때가 아니다."

영국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와 무역 협정 가속화 노력은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무역의 선도자로 자리매김 하려는 더 큰 포부를 반영하며, 기업과 수출업체가 직면한 경제적 도전과제에 대응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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