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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홉킨스 대학교 교수: "관세 정책, 대공황 시대로 돌아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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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추천 0 조회수 141 댓글 0

# 경제학자 스티브 행키, 트럼프의 관세 정책 비판하며 경제적 여파 경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인 스티브 행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고, 1930년대의 스무트-홀리 관세법과 유사한 점을 지적하며 경고하였습니다. 행키는 현재의 관세 정책이 유사한 시장 붕괴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025년 4월 27일, 행키는 트위터(현재 X)에서 자신의 견해를 공유하며, 전 미국 예산 담당 이사인 데이비드 스톡먼의 발언을 언급했습니다. "내 친구이자 전 동료인 데이비드 스톡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관세는 미국 기업의 원가를 5000억 달러 증가시킬 것"이라고 행키는 트윗했습니다. 그는 "관세 = 경제적 파괴의 구체기"라고 덧붙이며 이러한 정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피해를 강조했습니다.

### 1930년대 관세 시대와의 유사성

행키는 1930년대 초반의 경제적 상황을 언급하며 스무트-홀리 시대와 현재 정책 경향의 유사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공황 기간 동안 통화 공급이 줄어들고 스무트-홀리 관세법의 발표 및 시행이 결합되어 심각한 시장 혼란을 초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세 법안은 1930년 3월에 발표되었고 그해 7월에 발효되어, 1932년 중반까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83% 하락했습니다."라고 행키는 언급했습니다. 그는 오늘날의 금융 시장이 보호무역 정책과 관련된 유사한 취약성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융 시장이 1930년대 스무트-홀리 관세 시대와 유사해지고 있다."고 행키는 이번 달 초에 트윗했습니다. "우리는 이 영화를 전에 본 적이 있다. 시장이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큰 문제가 닥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접근 방식 비판

행키는 트럼프 행정부가 역사적 교훈을 무시하고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과소평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리는 이 시나리오를 전에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정책이 변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의 시기로 향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경고했습니다.

저명한 경제학자인 그는 항상 보호무역 조치의 의도치 않은 결과를 강조하며, 경제 성장과 시장 안정성을 촉진하기 위한 개방된 무역 정책을 지지해왔습니다. 역사에서 배울 점이 많음을 지적하며, 행키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신중하게 행동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과거가 참담한 방식으로 반복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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