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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EU에 대한 관세 압박이 환율을 1,440원으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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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추천 0 조회수 20 댓글 0

# 달러 급등, 트럼프 관세 언급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국 원화가 미국 달러에 대해 급락하며 다시 한 번 1,440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관세 발표에 따른 것으로, 달러를 끌어올렸다.

27일 서울머니중개 서비스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443.0원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전날 종가 1,433.1원에서 상승한 것이다. 이번 종가는 10월 18일 1,443.7원이었던 이후 아홉 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 상승은 미국의 유럽 관세 부과 결정에 따른 시장의 불안감이 미친 영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첫 내각 회의에서 "EU는 미국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선언하며 "우리는 결정을 내렸고, 곧 발표할 것이다. 25%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EU에 대한 관세 발표는 유로화를 떨어뜨렸고, 이후 달러 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통화를 여섯 주요 통화에 대해 측정하는 달러 지수는 낮은 106대에서 중간~높은 106대로 움직였다.

# 주식시장 성과

주식시장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KOSPI는 2,621.75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19.34포인트(0.73%)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240.2억 원 및 278억 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KOSDAQ은 0.56포인트(0.07%) 하락해 770.85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55.5억 원 및 26.4억 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했다.

# 분석가 인사이트

신한은행의 김서재 연구원은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Nvidia는 시장 예상을 초과하는 수익을 보고했지만, 이 뉴스는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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