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기침체 시그널


올해 첫 달인 1월 생산과 소비 지표는 물론 투자까지 모두 전월보다 줄어든 '트리플 마이너스'가 나타났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두 달 만이다.
지난 1월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1.2(2020년=100)로 전달보다 2.7% 감소한 것으로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나타났다. 이는 4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4(2020=100)으로 전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1월(-0.4포인트)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소매 판매액 지수와 건축·토목공사 실적을 뜻하는 건설 기성, 숙박·음식업, 운수·창고업 같은 서비스업 생산 지수를 종합한 뒤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수치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현재 경기가 호황이고, 미만이면 침체를 보인다고 판단한다.
지난 2023년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을 하며 회복세를 보이던 이 지표는 같은해 11월 100.4로 정점을 찍은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99.7로 100 이하로 떨어진 뒤 9개월 연속 100을 밑돌고 있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가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이같은 온기가 내수로 확산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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