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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장 상황] 외국인 및 기관 매수로 KOSPI 255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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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추천 0 조회수 69 댓글 0

# KOSPI, 외국인 및 기관 매수에 힘입어 2,550 선 반등

한국의 대표 주가 지수인 KOSPI가 지속적인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에 힘입어 2,550 수준을 회복했다.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 KST 기준, KOSPI는 2,550.50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날 종가보다 28.17포인트 상승한 1.12% 상승한 수치다, 한국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비롯된 낙관주의가 강세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0월 24일(현지 시간),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중국 간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마이크로소프트(+3.45%), 엔비디아(+3.62%), 아마존(+3.29%), 메타(+2.48%) 및 테슬라(+3.50%)와 같은 주요 기술 기업들의 매수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 상승 견인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은 KOSPI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같은 시점에 외국인들은 602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 2,25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2,5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키움증권의 한지원 연구원은 “국내 시장은 미국 나스닥의 랠리에 힘입어 강세로 시작했다. 트럼프 행정부 하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반도체, 자동차 및 바이오텍과 같은 업종이 점차 무역 관세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동차 세금 면제에 대한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협의 결과와 외환 기술적 사항에 대한 논의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대형주가 전반적인 상승 이끄는 모습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오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90%), SK 하이닉스(+2.58%), LG 에너지 솔루션(+1.32%), 현대차(+0.58%), 삼성바이오로직스(-0.48%), HD 현대산업개발(+6.65%)이 상승했다. 유일한 주요 예외인 삼성바이오로직스(-0.48%)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7%)는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화학주(+1.73%), 기계 및 장비(+1.66%), 운송 장비 및 부품(+1.54%)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반면, 변동성 지수(-5.66%), 부동산(-0.20%), 제약(-0.15%)이 뒤처졌다.

# KOSDAQ, 엇갈린 심리 속에서 소폭 상승

KOSDAQ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며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 KST 기준으로 4.26포인트 또는 0.59% 상승한 730.22에 도달했다.

하지만 KOSPI와 달리 상장된 주요 KOSDAQ 주식들은 엇갈린 심리를 보였다. 에코프로BM(+0.40%)과 레인보우 로보틱스(+0.87%)는 상승했지만, 알티비오 제약(-2.32%), HLB(-0.36%), 그리고 파마라이즈(-1.07%)는 하락하여 이차 시장에서 다소 불균형한 성과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현재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역학 및 광범위한 경제 신호와 같은 글로벌 발전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이는 국내 및 국제 시장의 경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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