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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 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고용으로 전반적으로 상승… 나스닥 1.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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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추천 0 조회수 100 댓글 0

# 월가, 강력한 고용 데이터와 관세 긴장 완화로 낙관론 고조

미국 주식 시장은 화요일에 크게 상승하며 마감했다. 주요 지수들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좋은 고용 데이터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완화 신호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며 월가에 필요한 활력을 제공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64.47포인트, 즉 1.39% 상승해 41,317.43으로 마감했다. 기준 S&P 500 지수는 82.53포인트, 즉 1.47% 상승해 5,686.67로 정리되었고, 기술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66.99포인트, 즉 1.51% 상승해 17,977.73으로 종료되었다.

# 노동 시장이 예상치를 웃돌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강한 노동 시장 데이터를 반기며 잠재적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비농업 일자리는 4월에 177,000개 증가하여 월가의 130,000개 증가 예상치를 초과했다. 이 수치는 3월의 수정된 수치인 185,000개에서 둔화되었지만, 월평균 152,000개를 웃도는 성과였다. 실업률은 4.2%로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웰스 컨설팅 그룹의 고위 시장 전략가인 탈리 레즈너는 “오늘 아침 발표된 고용 보고서는 주식 시장에서 환영받았다. 월별 일자리 증가 속도가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라고 말했다. “거의 아무도 이 문제를 논의하지 않지만, 둔화는 분명하다.”

레즈너는 “비농업 일자리 조사가 관세 부과 직후에 실시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더 급격한 둔화를 예상했다. 결과는 시장을 놀라게 했고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노스라이트 자산 관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크리스 자카렐리는 “예상보다 강한 고용 보고서는 시장에 한숨을 돌리게 했다. 경제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 수치는 적어도 관세 면제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Bargain-hunting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 미중 무역 긴장 완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관계도 개선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강세 시장 심리에 기여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 고위 관리들이 베이징과 관세 문제 및 더 넓은 무역 사항에 대해 협상할 의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부서는 월가의 여러 차례 협상 재개 신호에 따라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 수입품에 대해 1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 개별 주식 하이라이트

개별 주식 가운데, 애플(AAPL)은 관세가 분기 실적에 9억 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추정에 따라 3.74% 하락했다. 한편, Nvidia(NVDA)는 이 회사가 중국에 대한 새로운 미국 수출 통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고 이후 2.52% 상승했다.

# 주간 성과 및 2004년 이후 최장 상승세

이번 주 월가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 플랫폼(META) 등 주요 기업의 강력한 분기 실적과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는 3.0% 상승했고, S&P 500은 2.92%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3.42% 상승했다.

다우와 S&P 500은 각각 아홉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우는 2023년 12월 이후, S&P 500은 2004년 11월 이후 최장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 국채 수익률, 2주 최고치 기록

강력한 고용 보고서는 미국 국채 수익률을 2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뉴욕에서 오후 3시(동부 시간) 현재,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8.9bp 상승해 4.317%에 이르렀고, 30년물 채권은 5.7bp 상승해 4.792%로 나타났다. 2년물 수익률은 13.8bp 상승해 3.837%로, 모두 4월 23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달러 약세, 위험 감수 심리 회복

미국 달러는 위험 감수 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를 추적하는 달러 지수는 0.23% 하락해 100.02에 도달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7% 상승해 1.1300달러로 거래되었고, 달러는 일본 엔에 대해 0.26% 하락하여 145.02엔으로 떨어졌다.

# 유가 하락, 금 가격 주간 하락

공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6월 인도용 서부 텍사스 중유(WTI)는 95센트, 즉 1.6% 하락해 배럴당 58.29달러로 마감했다. 7월 인도용 브렌트유는 84센트, 즉 1.4% 하락해 배럴당 61.29달러로 정리되었다. 주간 기준으로 WTI는 7.7% 하락했으며, 브렌트유는 8% 이상 하락했다.

금 가격도 위험 감수 심리가 커지면서 주간으로 하락했다. 6월 인도용 금 선물은 장 중 0.6% 상승하였으나, 최종 마감가인 3,243.30달러로 거래되었다. 그러나 현물 금 가격은 거래 중 0.4% 하락하여 3,228.50달러에 도달하며 이번 주 2.6% 하락했다.

# 변동성 지수(VIX) 하락

시카고 옵션 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월가의 "두려움 지표"로 잘 알려져 있으며, 7.80% 하락해 22.68을 기록하며 투자자 신뢰가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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