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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농업 급여가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다...고용 둔화의 명확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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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추천 0 조회수 166 댓글 0

# 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성장, 기대 하회하며 2년 최저치 기록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 성장은 기대를 크게 하회하며 2년 이상 만에 가장 작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6월 4일(현지 시간) 자동 데이터 처리(ADP) 리서치와 스탠포드 디지털 경제 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에서 일자리 수는 겨우 37,000개 증가하여 예상치인 110,000개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고용 증가 수준을 나타냅니다. 한편, 같은 기간 연간 임금 성장률은 4.5%로,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임금의 강한 상승세를 나타냅니다.

# 부문별 고용 동향, 혼합된 결과 보여

부문별 분석에 따르면 고용 동향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정보(+8,000), 금융 활동(+20,000), 여가 및 접대(+38,000) 부문은 전체 고용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자연 자원 및 광업(-5,000), 제조업(-3,000),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17,000), 교육 및 건강 서비스(-13,000) 부문은 고용 감소를 경험했습니다.

총괄적으로 볼 때, 상품 생산 부문에서 2,000개 일자리가 줄어든 반면,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36,000개 일자리가 늘어나 노동 수요의 역동적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 지역 간 불균형, 고르지 않은 노동 시장 회복 강조

지역적으로는, 북동부에서 19,000개의 일자리가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뉴 잉글랜드 지역에서 16,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데 기인합니다. 반면, 중서부는 20,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여 해당 지역 노동 시장이 더 탄력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지역 간 불균형은 미국 노동 시장의 고르지 않은 회복 패턴을 강조합니다.

# 전문가의 고용 및 임금 동향에 대한 통찰

“올해 초 강력한 채용 추세가 이제 둔화되고 있다”고 ADP의 수석 경제학자인 닐라 리차드슨 박사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임금 성장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임금의 상승 모멘텀은 구직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리차드슨은 덧붙였습니다.

최신 고용 데이터는 미국 노동 시장의 복잡한 모습을 그리며, 일자리 생성이 둔화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임금 압박이 있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이는 정책 입안자와 투자자들이 앞으로 몇 달 간 주의 깊게 살펴볼 동적입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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