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팸

[밤 마감] 달러-원 환율이 미국 소비자 신뢰 회복에 따라 꾸준히 상승... 12.10원 상승 마감.

M
코인팸
2025.05.28 추천 0 조회수 116 댓글 0

# 달러-원 환율, 밤사이 거래에서 중반 1,370대로 상승

(뉴욕 = 연합뉴스) 진정호, 연합뉴스인포맥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거래에서 꾸준히 상승하며 중반 1,370대에 마감했다.

28일 오전 2시(한국시간) 기준으로 달러-원 환율은 1,376.50원이었으며, 이는 이전 서울 외환시장의 마감가보다 12.10원 상승한 것이다. 정규 거래 시간(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 동안의 시장 마감인 1,369.50원과 비교하면 환율은 7.00원 상승했다.

# 미국 달러 지수 반등, 달러-원 쌍에 힘 실어줘

일관된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 달러 지수의 반등이 달러-원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날 지수는 0.5% 이상 상승하며 99.5 수준을 초과했다. 12일 101.97에서 정점을 찍은 이 지수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저가 매수의 매력을 높였다.

또한 일본 재무성이 초장기 국채 발행을 조정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의 강세를 간접적으로 지지했다. 일본 초장기 국채 발행 축소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면서 일본 장기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고, 이는 일본 엔화를 약세로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했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외환 전략가 에릭 테오레는 “일본의 최근 움직임을 포함한 글로벌 채권 시장이 이러한 추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언급했다.

# 미국 소비자 신뢰도 개선, 달러에 힘 보태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5월에 반등함에 따라 미국 달러는 추가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는 경제 둔화 우려가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컨퍼런스 보드(CB)의 데이터에 따르면, 5월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는 98.0으로 급등하며 이전 달 85.7에서 크게 상승했다. 이 수치는 12.3포인트 상승한 것뿐만 아니라 시장의 기대치인 87.0을 크게 초과했다. 5개월 간의 하락 뒤, 지수는 급격한 회복을 기록했다.

# 넓은 통화 시장의 성과

오전 3시 10분경, 달러-엔 환율은 144.26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1.13355달러에 기록되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914위안에 도달했다.

엔-원 차익 거래 환율은 전날보다 0.59% 하락하여 949.30원이 되었다. 한편, 위안-원 환율은 0.22% 상승하여 190.43원이 되었다.

# 일중 최고, 최저 및 거래량

세션 동안 달러-원 환율은 일중 최고 1,377.50원, 최저 1,365.00원을 기록하여 12.50원의 변동폭을 나타냈다. 서울 외환중개소와 한국머니중개소의 데이터를 합산한 총 현물 외환 거래량은 밤사이 거래 종료 시점에 139억 8,6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48

댓글 0

코인뉴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