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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장 마감] 달러-원, 달러 반등에 따라 상승 폭 확대... 1,427원 선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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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추천 0 조회수 200 댓글 0

# 한국 원화, 1,427.20 달러로 마감하며 추가 하락

(뉴욕 – 연합뉴스 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한국 원화가 미국 달러에 대해 추가로 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특별한 발언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전반적인 달러 강세에 주목하며 달러가 약간 반등했다.

10월 16일 오전 2시 한국 표준시 기준으로 USD/KRW 환율은 1,427.20 원으로, 이전 서울 시장 마감 수준인 1,424.10 원보다 3.10 원 상승했다. 장중 마감 수준인 1,425.50 원과 비교할 때, 1.70 원 상승했다.

# 관세 추측 속에서 드러나는 달러 강세

USD/KRW 쌍은 뉴욕 거래 세션에서 1,425–1,426 수준에서 시작되었으며, 주요 경제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거래 활동이 저조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잠재적인 전개를 면밀히 주시했지만, 트럼프 본인을 포함한 미국 고위 공식들이 이 문제에 대해 발언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무역 협상이 주요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U는 자동차를 포함한 산업 제품의 관세를 제로로 폐지할 것을 제안했지만, 미국 관료들은 자동차, 철강 및 관련 상품에 대한 관세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겠다고 밝혔으며, 대신 20% 상호 관세를 추진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 달러 지수 상승; USD/KRW 장중 최고치

달러의 상승을 뒷받침하며, 달러를 여섯 가지 주요 통화에 대해 측정하는 미국 달러 지수(DXY)는 100을 넘어 100.274에 도달했다. USD/KRW 쌍은 순간적으로 장중 최고치인 1,428.90에 도달했지만, 이후 약간 하락했다.

TD Securities 아시아 태평양 금리 전략가인 프라샨트 뉴나하(Prahsant Newnaha)는 말하기를, "지난 주는 미국 자산의 레버리지 축소, 청산 및 자산 재배분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 주는 성금요일 휴일을 앞두고 시장이 차분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부시장 경제학자 요나스 골터만(Jonas Goltermann)은 미국의 특별함이 약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몇 년간 주식 시장 랠리와 달러 강세를 이끈 미국의 특별함 논리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 더 넓은 통화 움직임

오전 2시 48분 KST 기준, USD/JPY 환율은 143.130 일본 엔으로 거래되었고, EUR/USD는 1.12760이었다. 해외 중국 위안(CNH)은 달러에 대해 7.3262로 거래되었다.

예상 KRW/JPY 환율은 100엔당 995.82 원이었고, 온쇼어 RMB/KRW 환율은 위안당 194.83 원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USD/KRW는 장중 최고 1,432.00 원, 최저 1,419.50 원을 기록하며, 총 장중 거래 범위는 12.50 원이었다.

# 거래량

해외 시장에서의 총 현물 외환 거래량은 서울 외환 중개 및 한국 머니 중개 데이터를 합쳐 155.26억 달러에 달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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