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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마감] 달러-원, 완화된 미중 긴장감 기대 속 상승폭 확대… 1,427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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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추천 0 조회수 71 댓글 0

# 달러-원 환율 1,427로 상승, 미-중 무역 상황에 따른 마감

**뉴욕 (연합인포맥스) –** 달러-원 환율이 심야 거래 중 1,427.20원으로 마감하며 추가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의해 촉발되었으며, 이는 미국 달러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24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2시,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전 마감가에 비해 6.60원이 상승한 1,426.20원으로, 이전 오후 중반 마감가인 1,420.60원에서 눈에 띄게 상승했다.

환율은 뉴욕 세션에서 약 1,422원으로 시작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의 조짐이 보이자 상승세가 강화되어 환율이 1,428.10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현재 수준의 50%에서 65%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현재 145%로 설정된 관세를 반으로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의견이 달러를 더욱 부추겼다.

동시에, 달러화의 six 주요 통화에 대한 성과를 추적하는 달러 지수(DXY)는 오전 2시 20분 기준으로 99.7 수준으로 상승하여 지속적인 달러 강세를 반영했다.

# 재무장관의 발언 및 분석가의 통찰력, 낙관적 반응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국제금융연구소(IIF) 행사에서 "제가 반복해서 말했듯이, 양쪽 모두 현재의 관세 수준이 지속 가능하다고 믿지 않는다"며, "양측이 관세 인하에 합의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스파르탄 캐피탈 시큐리티의 수석 시장 경제학자인 피터 카르딜로는 "무역 전쟁 터널의 끝에 빛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미국 경제 데이터의 제한된 영향

미국의 경제 지표는 시장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4월 종합 구매 관리자 지수(PMI)는 51.2로, 3월 최종치인 53.5에서 하락하여 2023년 12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종합 PMI는 서비스와 제조 부문을 모두 측정하는 지표로, 50을 초과하면 확장을 나타내고 50 미만은 수축을 의미한다.

# 기타 통화 움직임 및 일중 개요

오전 2시 20분 기준으로, 달러-엔 환율은 143.120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300달러였다. 오프쇼어 위안-달러(CNH) 환율은 7.2838위안을 유지했다.

한국 원화의 경우, 엔-원 금리는 100엔당 996.36원이었고, 위안-원 환율은 195.62원이었다.

달러-원 환율은 1,431.20원의 일중 최고치와 1,420.50원의 최저치를 기록하여 일중 범위는 10.70원이었다.

# 거래량

심야 거래 중 총 현물 외환 거래량은 165.1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서울 외환 중개업체와 한국 자금 중개업체의 수치를 합산한 것이다.

jwchoi@yna.co.kr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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