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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관계자: "관세 영향이 올해부터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증가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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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추천 0 조회수 62 댓글 0

# 연방준비제도 관계자,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및 일자리 손실 위험 경고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은 10월 9일(현지시각)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증가와 실업률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인 마이클 바르는 아이슬란드 중앙은행이 주최하는 레이캬비크 경제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이 위험을 강조했다. 바르는 “관세는 올해 말부터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고 국내 및 글로벌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승한 관세가 글로벌 공급망을 교란시켜 가격에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르는 “이로 인해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에는 더 심각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르는 최근의 관세 인상은 현대 역사에서 유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이들 관세의 궁극적인 형태와 경제적 여파를 평가하는 데 있어 불확실성을 인정했다.

stricter financial regulations을 지지하는 마이클 바르는 트럼프 행정부 말기인 2월 말에 연준 감독 부의장직에서 사퇴하기 전까지 이 역할을 맡고 있었다. 부의장직에서 사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구성원으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 파월과 윌리엄스, 우려를 재확인하다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은 10월 7일 FOMC의 금리 유지 결정 이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유사한 우려를 표명했다. 파월은 “발표된 관세 인상이 지속될 경우, 이는 더 높은 인플레이션, 더 느린 경제 성장, 더 높은 실업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레이캬비크 행사에서 중앙은행의 책임성과 독립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윌리엄스는 “역사는 중앙은행이 목표에 대한 책임을 완전히 수용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과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독립성을 유지할 때 가격 안정성을 달성하는 데 더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중앙은행이 경제 충격, 정부 정책 변화, 세계화와 탈세계화 간의 전환에 직면해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호무역적 무역 조치를 촉진하고 금리 인하에 압력을 가하는 상황에서도 연준의 독립성과 사명을 방어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증가하는 관세 비용으로 인한 비즈니스 문제

버지니아에서 한 지역 비즈니스 협회가 주최한 별도의 행사에서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토마스 바킨은 기업들이 증가한 관세 비용을 상품 가격 인상으로 상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바킨은 “소매업체들은 소비자들이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것이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의 집단적인 경고는 고조되는 무역 긴장의 잠재적인 경제적 위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는 동안 중앙은행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원문: https://eblockmedia.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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